[한국뉴스통신=여행] 최문몽 기자 = 산청 동의보감촌은 전국 최대 구절초 군락지로 초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구절초가 펼쳐진 흰 세상으로 약초와 가을꽃 향연이 한창이다. 동의보감촌은 추석 연휴 기간에 가족과 함께 가을꽃의 으뜸인 구절초 꽃 향연에 취하고 박물관 약초체험, 한방족욕 체험, 기혈 순환체조, 명상 무료 강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동의보감촌 구절초는 백두대간의 마지막 준봉인 왕산과 필봉산 아래 해발 400m의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에 약 30만 평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 향기가 관광지 전역을 진동시킨다.허준순
[한국뉴스통신=여행] 최문몽 기자 = 대체휴일 도입으로 길어진 추석연휴, 축제와 힐링의 고장 충남 보령으로 특별한 여행을 떠나면 3곳의 항에서 3가지 제철 수산물을 즐길 수 있어 추석연휴를 즐기는데 안성맞춤이다. 특히, 무창포해수욕장에서는 추석 연휴인 28일부터 30일까지 오전에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석대도 간의 1.5km 바닷길을 걸을 수 있으며, 바닷길에서 해삼, 소라, 바지락, 민꽃게 등 해산물을 잡을 수 있어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무창포항 … 고소함의 절정 ‘대하·전어’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
[한국뉴스통신=여행] 김인 기자 = 이번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강화 고인돌군 탐방로를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 인천광역시와 사단법인 인천문화재보존사업단은 강화 고인돌 세계유산 등재 15주년을 기념해 강화부근리고인돌군 14기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고인돌 탐방로를 개설하고 이번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17일 일반에 공개했다고 밝혔다.세계유산 강화 고인돌 유적은 2000년 12월 2일 고창·화순과 함께 강화군에 분포한 160여 기의 고인돌 중 70기가 유네스코에 등재된 후 인천시에서는 고인돌의 보존과 관리, 활
[한국뉴스통신=여행] 김인 기자 = 진주의 화려한 10월 축제와 함께 열릴 제123회 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에서 전국 최대의 “뿔의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투우들이 참여하는 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오는 10월1일부터 6일까지 진주시 판문동 소싸움 경기장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화려하게 개막된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진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싸움소 300여두가 대거 출전해 전국 소싸움대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백두, 한강, 태백의 3체급을 체중에 따라 각 체급별
[한국뉴스통신=여행] 김인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나주대교~빛가람대교 2㎞구간 17㏊에 억새길을 조성해 나주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나주시에서는 영산강 억새밭에 10월 1일부터 25일까지 “영산강 억새와 사랑”이라는 주제로 무료 커피숍 운영과 함께 주말에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영산강 억새길 경관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물억새, 꽃창포, 털부처꽃, 벌개미취 등 야생화를 심어 제초, 살수 작업등의 지속적인 정성을 기울이
[한국뉴스통신=여행] 김인 기자 = 강릉시는 안인진 임해자연휴양림 인근에 안보 등산로와 연계한 ‘해돋이 전망대 및 산책로’를 조성하여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 및 등산객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릉시는 6천여만원의 사업비로 전망데크 1개소, 산책로 5백m, 목책계단, 이정표 등의 시설물을 지난달 말 설치 완료하였으며, 기존 안보등산로와 연결하여 휴양림 투숙객은 물론 안보 등산로를 찾는 관광객들의 새로운 등산코스가 될 전망이다.강릉시 관계자는 “해돋이 전망대 및 산책로 설치로 강릉임해자연휴양림 방문객 증가와 안
[한국뉴스통신=여행] 김인 기자 = 한국의 알프스 단양소백산이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하려는 등산마니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사계절 수려한 자연경관을 뽐내는 단양소백산(국립공원 제18호)은 특히 가을이면 투구꽃과 산구절초 등 각양각색의 가을들꽃으로 하늘정원을 이룬다.형제봉을 따라 신선봉,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도솔봉으로 이어지는 산등성이는 대자연이 빚어낸 운해(雲海)로 흡사 한려수도를 연상케 한다. 단양소백산의 주봉인 비로봉(1439m) 일대는 고산식물인 칼잎용담이 들꽃과 앙상블을 이루면서 가을등산의 묘미를 더해 준다.
[한국뉴스통신=여행] 김인 기자 = ㈜하나투어가 9월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하와이를 선정했다. 이에 9월 한달 간 하나투어 하와이 상품을 예약하는 이들은 각종 할인혜택과 특전을 제공받게 된다. 하와이는 연중 온난한 기후에 아름답게 보존된 자연환경, 그리고 다양한 즐길거리까지 휴양지의 3요소를 모두 갖춘, 전세계인들로부터 각광받는 휴양지다. 그 중에서도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랑이 각별한 편인데, 매년 예비부부들의 선호 허니문목적지 TOP3에 이름을 올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과 휴식을 목적으로 친구 혹은 가족들과 함께 하와이
[한국뉴스통신=여행] 김인 기자 = 진천군에 위치한 ‘천년의 신비 농다리와 초평호를 잇는 초롱길’이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을 맞이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농다리는 동양 최고 돌다리로 생김새가 서로 다른 돌을 얹었지만 비바람과 홍수를 거뜬히 이겨내는 지혜가 숨어 있어 천년을 세월을 견뎌냈으며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28호로 지정돼 있다.농다리 바로 위에는 시원하게 뿜어내는 인공폭포와 그 위 정자에 오르면 시원한 바람도 느끼고 내려다보는 경치도 훌륭하다. 초롱길은 농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1.7km의 농암정으로 이어지며 그 너머 탁 트
[한국뉴스통신=여행] 김인 기자 = 국제슬로시티이자 대하소설 의 무대 하동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전통혼례가 진행된다고 한다. 하동군은 전통혼례를 희망하는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평사리 최참판댁을 상시 개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최참판댁을 전통혼례식장으로 개방하는 것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전통혼례에 대한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고유의 전통혼례를 계승·발전하고, 최참판댁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려는 새로운 시책으로 기획됐다.이에 따라 하동군에 사는 군민은 누구나 언제든 신청해 전통혼례를 올릴 수 있으며,
[한국뉴스통신=여행] 김인 기자 = 신안군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된 가을 휴양철 테마섬에 공모하여 임자도와 가거도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섬을 체계적․전략적으로 홍보하여 섬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놀섬, 쉴섬, 맛섬, 숨은섬, Special Island의 5개의 테마로 기획되어 실시되었으며, 신안군은 이 중 놀섬-임자도, 쉴섬-우이도, Special Island-가거도 등 3곳을 신청하여 2곳이 선정되었다.임자도는 12km에 달하는 광활한 대광해변에서 즐기는 승마체
[오투타임뉴스=여행] 김인 기자 = 산자수명(山紫水明)의 자연 신비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단양 소백산자락길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을바람을 타고 트래킹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단양은 예로부터 퇴계 이황·금계 황준량·수암 권상하 등 선비들이 마음의 고향으로 인식했고, 김홍도·최북 등의 화가는 단양의 팔경을 화폭에 담고자 했다. 시인과 묵객들은 저마다의 시와 산문으로 팔경의 경치를 노래하며 풍류 명현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본격적인 트래킹 계절인 가을을 맞아 단양 소백산자락길 코스 곳곳마다 마치 옛 선현의 모습으로 빙의되어
[오투타임뉴스=여행] 김인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의 양평군민의 휴식처인 양근섬 약 4,500㎡에 지난 7월 새마을지도자 70여 명과 함께 메밀을 파종한 이후, 최근 메밀꽃이 활짝 피어나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지난 봄에도 양근섬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 지역주민과 양평을 찾는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읍은 이번에도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창승 읍장은 “양평읍 새마을지도자, 이장협의회 등 많은 단체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평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
[오투타임뉴스=여행] 이덕균 기자 = 전남 보성군 득량역은 하루 이용객이 10여명 남짓한 시골 작은 간이역이었다. 하지만 코레일의 철도 5대 관광벨트 조성 사업 중 하나인 남도 해양관광벨트 구축으로 지난 2013년 관광전용열차(S-Train)가 운행 되면서 남도 추억여행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역사 앞 추억의 거리에는 70년대 모습을 간직한 다방과 이발소 등 시대교실 전경과 당시 시대를 엿 볼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지난 5월 한 달간 ‘득량역 추억마을 코스프레’ 축제를 계기로 세계 최초 관광 기부역으로
[오투타임뉴스=여행] 김인 기자 = 한국의 죽향(竹鄕) 담양군에 우리나라 최초의 대나무파이프 오르간이 관방제림 내 남송예술창고에 제작, 설치 완료함에 따라 다가오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또 하나의 볼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담양군은 2015년 9월 열리는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개최 기념사업 일환으로 한국 최초로 대나무파이프 오르간을 설치하기 위해 필리핀의 파이프 오르간 제작사(Carillon Technology(S) Pte Ltd)를 통해 제작하고, 최근 설치까지 완료함에 따라 문화예술 분야로 관광자원화 시킬 방침이라고
[오투타임뉴스=여행] 김인 기자 = 울산시는 한국관광공사가 ‘불 밝힌 지 100년 이상 된 등대 여행’ 테마에서 ‘9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울기등대 구 등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부산 가덕도등대, 경북 울진 죽변등대 등 총 7곳이다. 한국관광공사의 ‘추천 가볼 만한 곳’은 매월 테마를 선정하고 여행전문가, 작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온·오프라인으로 홍보된다.‘울기등대 구 등탑’은 대왕암공원, 울산대교 전망대, 고래문화특구, 태화강 십리대숲 등과 함께 이달 말부터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및 온·
[오투타임뉴스=여행] 김인 기자 = 창녕군은 전국 최고의 수질과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관광특구 내 소싸움경기장에서『제13회 창녕 전국 민속 소싸움 대회』가 9월 3일부터 9월 7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창녕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창녕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창녕군을 비롯한 전국 11개 지회에서 180여 두의 우수한 싸움소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창녕군지회에서도 대회 출전에 대비해 30여두의 싸움소를 사전 선발하여 최고 기량을 펼칠 준비를 완료했다.백두, 한강, 태백 3체급에 걸쳐 5,200
[오투타임뉴스=여행] 김인 기자 = 지난 겨울 천연기념물 두루미가 노닐던 임진강 평화습지원이 올가을 하얀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핀 대규모 메밀꽃 군락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경기도는 연천군 중면 횡사리 소재 임진강 평화습지원 주변 약 5만㎡ 부지에 메밀꽃 군락지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진강 평화습지원은 겨울 철새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멸종위기종 1급) 보호를 위해 경기도가 조성해 지난 2012년 10월 개장한 생태공원으로, 해마다 11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 수백 마리의 두루미와 겨울철새들이 서식하는 곳이다. 경기도 관계자
[오투타임뉴스=여행] 김인 기자 = 여수시가 섬 지역의 독특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섬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섬지역 여행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남도 섬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구야! 섬으로 가자‘ 프로그램은 섬 지역의 문화자원과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로 이달 17일부터 9월 13일까지 7차례로 나누어 여자도 등 7개 섬에서 진행된다.전남대학교산학협력단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에서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섬 여행을 원하는 20대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차수별로 20명의 참가자를 모집
[오투타임뉴스=여행] 김인 기자 =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아침 저녁 선선한 가을이 왔지만 청도소싸움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갈수록 뜨거운 반응이다. 지난 광복절 연휴, 청도소싸움경기장은 관람객들의 함성소리와 싸움소의 열기로 그야말로 흥분의 도가니였으며, 매 경기마다 일진일퇴를 주고받는 소싸움경기는 저절로 손에 땀을 쥐게 하였다.이번 주말에도 청도소싸움경기는 토요일 12경기, 일요일 12경기 총 24경기가 개최된다. 특히 이번 주 출전하는 싸움소 중 을종 특선급의 “백머리”는 소싸움경기장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