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통신=여행]허미영 기자 = 서해안에서 가장 높아 ‘서해의 등대’로 불리는 충남 보령의 오서산에는 최근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눈꽃이 절정을 이뤄 환상적인 풍광을 보여준다. 오서산 정상에서 능선길로 약 1km에는 소나무 등 침엽수가 없고 낙엽이 떨어져 가지만 앙상하게 남아있는 2~3m 정도 높이의 떡갈나무 등이 밀집되어 있어 이들 가지에 상고대가 맺히면 봄의 벚꽃길과 같은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눈꽃은 대부분 높은 산에서 볼 수 있으나, 791m의 비교적 높지 않은 오서산에서는 오서산 정상에서 오서정까지 1km 구간이 눈꽃이
[한국뉴스통신=여행]허미영 기자 = 전국적으로 첫눈이 내린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명산인 소백산도 하얀 눈꽃 옷을 입고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설경을 연출하며 등산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충청북도 단양군 소재 소백산(해발 1,439m)은 태백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소백산맥 중의 산으로서 비로봉(1,439m), 국망봉(1,421m), 제2연화봉(1,357m) 등 많은 봉우리들이 이어져 있다. 아름다운 골짜기와 완만한 산등성이, 울창한 숲 등이 뛰어난 경치를 이루어 등산 마니아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 소백산은 ‘천상의 화원’이란 별칭을
[한국뉴스통신=여행]허미영기자 =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휴양지 발리는 따뜻한 기온과 아름다운 바다, 독특한 지역문화로 꾸준히 사랑 받아왔다. 해변을 따라 이어지는 리조트와 풀빌라는 최고의 휴식을 선사하고, 이국적인 힌두 사원과 신비한 자연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체인 호텔의 고급 리조트가 속속 오픈 돼 좀더 새롭고 편안하게 발리를 즐길 수 있다. 호텔 예약 전문 사이트 돌핀스트래블은 여행객을 사로잡는 발리의 신상 리조트 4곳을 추천한다.스위트룸에서 즐기는 바다전망더블 식스 럭셔리 호텔 스미냑 Double-si
[한국뉴스통신=여행]허미영기자 = 겨울여행으로 각광받는 온천여행. 일본 온천여행의 꽃은 전통 료칸이다.료칸은 일본에만 있는 독특한 형태의 숙박으로,천혜의 자연 속에서 온천과 함께 조용한 휴식을 즐길 수 있어 ‘힐링’ 여행지로 제격이다. 원/엔 환율이 100엔당 940원대까지 떨어지면서 엔시대료칸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들이 늘고 있다. 도시에서는 실속있는 호텔에 투숙하며 쇼핑과 미식을 즐기고, 료칸에서 1박을 하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개별자유여행 전문 내일투어 가료칸예약시 확인해야 할 다섯 가지를 안내한다.Check 01.료칸 요금은 1
[한국뉴스통신=여행]허미영 기자 = 포천아트밸리는 오는 10일부터 겨울시즌을 준비한 별빛, 불빛 야간개장을 한다고 밝혔다. 에메랄드빛 천주호수, 조각공원, 암석원 정원 등에 오색의 찬란한 빛과 호수 불빛 그림자, 조각 작품, 암벽의 자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매우 특별하고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10일부터 새롭게 단장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인 100만개의 화려한 조명이 각종 수목과 다양한 화단, 조각작품의 우아한 곡선과 80여m의 직벽과 조화를 맞춰 디자인된 화려한 야경을 연출하게 된다.아트밸리를 찾는 연인과 가족단위의 관람
[한국뉴스통신=여행]허미영기자 = 하나투어가 지난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한국관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2014 하나투어 희망여행 프로젝트-지구별 여행학교’를 진행했다. 지구별 여행학교는 하나투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여행 프로젝트 중 하나로, 아동 및 청소년들에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여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한국관광고등학교 학생 20명은 중국 홍콩과 심천을 탐방하며 미래 관광인의 꿈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참가학생들은 리펄스베이와 빅토리아 피크, 웡타이신, 금수중화 등 주요
[한국뉴스통신=여행]허미영기자 = 지리산·북한산둘레길, 태안해변길, 한려해상 바다백리길에 이어 치악산국립공원 지역에도 둘레길이 조성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원주시와 19일 치악산둘레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강원 원주시 청사에서 맺고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단계별로 치악산둘레길을 조성한다. 이들 기관은 치악산둘레길을 10개 구간 68km 길이로 조성할 계획이며, 우선 2017년까지 행구동에서 강림마을까지 5개 구간 34km를 조성하고 나머지 구간은 2020년까지 마무리 짓기로 했다.둘레길은 주변환경 특성을 살려 금대마을길, 반
[한국뉴스통신=여행]허미영기자 = 하나투어가 겨울한정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직항 전세기상품을 선보였다. 겨울철 골프여행지로 잘 알려져 있는 조호바루는 레고랜드, 워터파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는데다, 인접한 싱가포르와 연계한 다채로운 일정의 상품을 출시하는 등 최근 들어 가족여행지로도 주가를 높이고 있는 곳이다.오는 12월11일부터 내년 2월26일까지 주2회(목/일) 운항하는 이번 아시아나항공 전세기를 이용하면, 한국에서 목요일에 출발할 경우엔 3박5일, 일요일에 출발하면 4박6일 일정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다.관련상품
[한국뉴스통신=여행]허미영기자 = 하나투어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자유여행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자유여행 전문가 양성과정, ‘하나프리 스페셜리스트’를 진행하였다. ‘하나프리 스페셜리스트’는 하나투어의 자유여행 브랜드 ‘하나프리’에서 업계 최초로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알찬 커리큘럼을 통해 최종 수료자들이 다양한 지역의 자유여행 상품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여 FIT(Free Independent Tourism) 시장의 전문인재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약 한 달간의 교육기간 동안 FIT상품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한국뉴스통신=여행]허미영기자 = 내일투어에서 2015년 활동할 '트레저헌터' 3기를 모집한다. 트레저헌터는 '여행의 보물을 찾는 금까기 마니아'이자 내일투어의 정식 객원 마케터다. 스스로 찾은 여행의 보물을 블로그와 가이드북, 방송 등을 통해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는 콘텐츠메이킹 집단이기도 하다. 내일투어의 정식 객원 마케터인트레저 헌터가 되면 내일투어의 자유여행 상품인 '금까기'를 통해 세계 곳곳으로 취재 여행을 떠나게 된다. 취재 후에는 이를 가이드북 시리즈 등 내일투어의 여행 콘텐츠로 만드는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뉴스통신=여행]허미영기자 = 가이드, 인솔자 없이 떠나는 ‘자유여행’을 계획한 여행객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무엇보다도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돌발상황들이다. 하나투어는 33개의 해외지사를 보유하고 있음은 물론, 현지에서 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안내데스크를 운영하며 이러한 상황들에 대비 중이다. 하나투어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세계 안내데스크’란, ‘현지케어’ 부분이 취약한 하나투어 자유여행 브랜드 ‘하나프리’ 고객님들께 제공하는 서비스 중 하나로, 하나투어 고객이라면 누구나 전세계 여행지에 위치해
[한국뉴스통신=여행]허미영기자 = 상하이의 이색적인 매력을 소개하는 가이드북 가출간됐다. 는 개별자유여행 전문여행사 인내일투어가 만드는 여행가이드북‘ 가출하기시리즈’의 상하이편이다. 는 와이탄, 푸동, 위위엔 등 잘 알려진 관광 명소 뿐 아니라 최근 급부상중인 프랑스 조계의 테마 카페와 레스토랑, 근교 여행지 등 생생한 정보를 가득 담고 있다. 내일투어는 이번책자제작을위해지난7월 객원마케터‘트레저헌터’를상하이로 파견했다.트레저헌터가 직접 발굴, 취재한 이색 명소들이 구석구석
[한국뉴스통신=여행]허미영 = 하나투어가 동남아지역 가이드 역량강화교육을 확대해 가고 있다. 하나투어는 최근 필리핀, 싱가폴에 이어 이번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현지가이드 8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과 8일 발리에서 진행된 가이드교육에는 최근 여행시장 동향이나 가이드의 서비스마인드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특별히 한국문화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발리 현지인들로 구성된 가이드들은 한국고객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고객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방법들을 나눴다.교육 중엔 현지가이드들이 그간
[한국뉴스통신=여행]허미영 기자 =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근대문화장터’를 개최한다. 박물관에서 올해 처음 시도한 근대문화장터는 지난 6월과 7월 두차례 개최되어 근대문화공연과 체험활동, 장터가 결합된 색다른 형태의 장터 운영으로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18은행(근대미술관)과 농특산물홍보갤러리간 이면도로에서 개최예정인 제3회 ‘박물관 근대문화장터’는 페이스페인팅, 퀼트 등 공예체험 부스와 쉐어베이커리, 옥산한과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뉴스통신=여행]허미영기자 = 제주도 여행이라면 2박3일 정도는 보내고 와야 한다는 고정관념. 하지만 KTX보다 저렴한 교통비에 숙박비 절감, 단출해진 짐 덕분에 언제든 가볍게 훌쩍 떠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연일 지속되는 엔저현상으로 국내 여행객들이 일본으로 발길을 돌리자 이에 반격할만한 제주여행 상품이 등장했다. 여행박사는 오전 8시 제주도에 도착해 하루 종일 드라이브로 여행을 즐긴 후, 저녁 8시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는 제주 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대한항공 왕복항공권과 렌터카를 포함해 단돈 10만원 대. 이틀 연속으
[한국뉴스통신=여행]허미영 기자 = 경기도 600년 역사를 품은 경기옛길을 걷는 릴레이 종주가 무르익은 가을 하늘 아래 한창 진행 중이다. 경기옛길 종주는 경기도 600년을 기념하고 경기옛길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도와 경기문화재단, 각 지자체와 지방문화원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일반 참가자와 경기옛길 자원봉사단, 파주문화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의주길 종주단 40여 명은 11월 7일 경기도 600년 깃발과 의주길 깃발을 들고 파주 임진각을 출발해 파주초등학교(관아터)까지 16.7km를 걸었다. 8일에는 파주읍사무소와 광탄삼거리를 경유
[한국뉴스통신=여행]허미영기자 = ㈜하나투어가 오는 11월 15일, 16일 양일간 ‘하나투어 결혼박람회’를 개최한다. ‘하나투어 결혼박람회’는 웨딩, 허니문, 혼수/예물, 가전 등 결혼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국내 최대 여행 종합 기업 ‘하나투어’와 하나투어의 웨딩컨설팅 자회사 ‘H웨딩’이 함께 그 전문성을 기반으로 준비한 행사라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하나투어는 본 박람회 기간 동안, ‘박람회특별가’를 제공함은 물론, 현장 계약자 대상으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하나투어마일리지’를 제공하거나 신용카드와
[한국뉴스통신=여행]허미영기자 = 국내 최초로 야영장 수준을 알 수 있는 등급기준이 국립공원 야영장에 적용된다. 전국의 야영장 수는 비인가 사설 야영장을 포함해 약 2,000여 개로 추산돼 이번 야영장 등급기준이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국립공원 내 38개 야영장의 시설수준을 쉽게 알 수 있도록 4개 등급으로 구분하고 야영장별로 별표(★) 1개에서 4개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등급정보를 공개했다. 국립공원 야영장등급은 기반시설(영지면적, 주차수용력, 전기, 가로등), 안전(소방, 안전장비, 대피계획),
[한국뉴스통신=여행]허미영기자 = ㈜하나투어가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허영호 대장과 함께하는 ‘중국 장가계 3박5일–이지트레킹’ 상품을 선보였다. 이지트레킹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참여할 수 있게 기획된 하이킹 개념의 도보여행이다. 둘레길을 걷거나, 경관이 아름다운 산을 오르는 등 주로 가볍게 걸으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게 진행되며, 일반 여행일정보다 느긋하게 여행지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오는 12월 12일 출발하는 본 상품도 기존 장가계 여행에서는 시간이나 일정상 제약으로 가지 못했던 곳들을 보다 자세
[한국뉴스통신=여행]허미영 기자 = 늦가을로 접어들면서 보령댐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단풍 60리길이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보령시 미산면 용수리에 위치하고 있는 보령댐에는 골짜기마다 비경을 이루고 있으며, 보령댐 둘레를 따라 이어지는 60리 도로의 한쪽은 푸른 호수, 반대쪽은 오색단풍을 감상할 수 있어 여유로운 마음으로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올해에는 태풍이 없고 가을 날씨 일교차가 심해 어느 해보다 더 곱게 단풍이 물들어 있고 호수에는 최근 가을비가 이어지면서 저수율이 증가해 더욱 아름다운 풍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