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타임뉴스=칼럼] 선진국은 아이들의 체력과 체격을 위해서 체육수업과 별도로 스포츠클럽활동을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다. 아이들은 좋아하는 종목을 선택하고 지도자 생활은 지역사회에서 책임을 지는 정책이다.선진국에서 무엇 때문에 이러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것일까? 그 이유는 체육과 스포츠 등의 활동은 일반인들이 알지 못하는 엄청난 이득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 이득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이 생명연장인데 미국의 한 대학 연구진은 사람의 수명에 대해 엄청난 사실을 알고 바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 그 결과는 수명을 지속하는 세포, 측 노
[오투타임뉴스=칼럼] 춘천에 사는 이씨(53세)는 자고 일어난면 등이 너무 아파서 숨도 쉬기 힘들다. 또, 어깨가 저리는 일도 수차례 일어나고 있다.이씨는 3년간 병원과 한의원에 다니면서 등과 어깨 통증을 호소하면서 좋아지길 기대했지만 결과는 "이상없음" 이였다.최근 이씨와 같이 등과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과 한의원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다. 이러한 통증은 근골격계 질환이 문제라고 볼 수 있는데 운동을 통해서 해결이 가능 할 수 있다. 근골격계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근력과 유연성의 감소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신체의 근력이
[오투타임뉴스=칼럼] 강현희 = 얼마 전 축구 프리킥 훈련 중에 있었던 일이다. 어느 유소년 선수가 볼과 일직선으로 선 후 다리를 어깨넓이 보다 더 벌려 스탠스를 잡고, 근엄한 표정으로 볼을 유심히 쳐다보더니, 심호흡과 함께 공에 접근 임팩트!!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일 것이다. 이 장면은 바로 레알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호날두가 프리킥을 차기전, 즉 운동 수행전 반드시 거치는 본인만의 행동이다. 스포츠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루틴이라고 한다. 루틴이라고 하는 것은, 선수들이 최상의 운동수행 결과를 이루는데 필요한 이상적인 상태를 갖추기 위
[오투타임뉴스=칼럼] 최근 우리사회는 메르스 바이러스에 위협을 받고 있다. 특히 아이들은 학교가 휴업되어 몇일은 집에만 있어야 하는 신세가 된 것이다. 맞벌이 부부들은 아이들 양육이 걱정이고, 생업에 지장받는 자영업자들은 엄청난 시련을 겪고 있는 것이 지금 우리사회의 현실이다. 이 와중에서도 몇 부모님들은 “운동이 면역기능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요. 운동 많이 시켜 주세요” 라고 말씀하시며 축구교실에 보내주신다.사실 상식적으로 운동을 하면 땀이나서 혈액순환이 잘되고 몸의 면역체계도 증가할 것이라 알고 계신분들이 많다. 운동과 면역관계
[한국뉴스통신=칼럼] 강현희 = 스포츠채널 전설의 복서 시리즈를 우연히 보다가 무하마드 알리편을 관심있게 본적이 있다. 필자세대에는 알리보다는 타이슨이 더 친근하게 느껴질수도 있겠다. 어린나이였지만 타이슨의 펀치는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아버지와 함께 열광했던 기억이 있다. 타이슨은 어떠한 전략보다는 빨리 K.O 펀치로 끝내려는 성향이 있었지만, 그런점이 약점이 되기도 했다.노련하게 급한 성격을 노리고 후반부에 승부를 걸고 들어오는 복서에게 패하는 장면을 기억할 것이다. 스포츠 채널로 보니, 알리는 타이슨의 핵펀치를 앞세운 속전속결의
[한국뉴스통신 = 칼럼] 강현희 = 스포츠와 전쟁의 비슷한 점은 무엇일까? 간단히 말해 경쟁 (competition)이라 볼 수 있겠다. 축구의 역사만 놓고 볼 때, ‘축구는 곧 전쟁이다’ 라는 수식어가 있을 정도로 스포츠와 전쟁은 일맥상통(一脈相通)한 부분이 있다. 다만 스포츠에서는 실제로 죽이지는 않는점이 다른점이라 할 수 있겠다.전쟁의 목적은 역사적으로 볼 때, 땅을 차지하기 위해 시작된 정복전쟁이 많은 편인데, 좋은땅에서 기름진 곡식을 얻을 수 있고, 맑은 물을 마실 수 있는 땅을 차지하거나 그 땅에 세워진 성과 나라를 놓고
[한국뉴스통신=칼럼] 진재경 = 요즘 핫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 원아 폭행 사건에 대해 자녀를 둔 부모들은 걱정과 불안을 겪고 있을 것이다. 어린이집 교사의 자질 문제가 우리나라 사회 제도 문제로만 보는 시선 자체가 안타깝다. 자격증을 발급 하는 기관에서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고 어떤 지식을 갖추어야 하며, 어떤 자세로 교육을 해야 하는지는 정확이 나와 있지 않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연령대는 대개 3~5세가 많다. 여기서 인지적, 사회적, 정서적, 언어적 발달을 보면 아직까지는 기초입문단계라 할 수 있다. 방송프로그램에서 다루는
[한국뉴스통신 = 시선] 세상이 바뀌고 시대가 바뀌었다. 이런 역동적인 세상에 살면서 장비가 있다면 눈치를 보지 말고 바깥으로 나가야 한다.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개미와 배짱이'이야기에서 배짱이는 여름에 일을하지 않고 음악을 즐기다가 겨울에 개미를 찾아 가지만 배짱이는 개미가 여름내내 일을 해서 모아놓은 먹을 것이 있을 거라고 믿었다. 그러나 그것은 배짱이만의 생각이었다.개미는 여왕개미에게 먹을 것을 모두 가져다 주고 여름내내 열심히 일한 것과는 전혀 다른 세상을 살고 있었던 것이다.배짱이는 느꼈다. 굉장히 열심히 살아도 깜깜한
[한국뉴스통신=시선] 오늘날 우리의 삶과 사회를 가장 어렵고 힘들게 하며 고통과 불행을 안겨 주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본다. ‘갈등(葛藤)’이란 단어가 그 중심에 떠오른다.최근 우리사회가 격심하게 겪고 있는 사회갈등은 남녀갈등, 종교갈등, 지역갈등, 이념갈등, 빈부갈등, 세대갈등 등 참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개인이나 가정이나 어떤 모임이나 조직이나 사회나 국가나 국가 간이나 그 어떤 경우에도 가장 곤혹스럽고 풀기 어렵고 머리 아프고 시끄러운 것이 바로 ‘갈등’이란 문제인 것 같다.한자인 ‘갈등’의 어원은 ‘갈(葛)’은 칡을, ‘등
[한국뉴스통신=칼럼] 강현희 = 2011년도에 있었던 이야기이다. 꼬맹이 축구선수들을 데리고 꿈나무 축구리그에 참가한적이 있다. 그때 같은조에는 유비싸커 팀이 있었다. 전 대전 시티즌 유상철 감독이 대표로 있는 유소년 축구단이다. 이 팀과 1라운드에서 매치업이 이루어졌다. 경기를 치르기 위해 준비운동을 하는데 어떤 아이가 다가와 이야기 한다 “선생님!! 유비싸커 감독님이 선생님보다 축구 잘하자나요.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이길수 있어요?” 라고 ~~~아이들에게 받은 수많은 질문 중 가장 대답하기 어렵고 자존심도 상하는 질문이었다. 뭐
[한국뉴스통신=칼럼] 권소영 대표 = 과거에는 어머니들의 ‘우리 애를 어찌해요?’ 라는 질문이 많았다면 요즘은 아버지들의 교육에 대한 질문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맞벌이 부부의 자녀교육이 직장엄마이든 전업주부이든 엄마의 전담임무에서 아버지로 분산되고 있다는 증거로 매우 환영할 일이다.하지만 아버지나 어머니 모두 대부분이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없이 부모로부터 배운 것을 따라하거나 불합리한 것이라 생각한 것에 반대로만 하는 반면교육을 하며 과거와 달리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얻은 단순 지식만을 공유하며 뿌리 없는 수박겉핥
[한국뉴스통신=칼럼] 권소영 대표 = 코칭을 하면서 아이나 남편과 갈등을 빚는 어머님들을 뵈면 한결같이 나는 최선을 다하는데 “남편이 아무것도 안한다”이거나 “우리 아이는 왜 그런지 도무지 모르겠다”이다. 그러면 ‘혹시 어머니 자신은 이해가되시나요?’ 아니면 ‘어머님이 왜 그러시는지는 잘 아시나요?’라고 되물으면 일부는 얼굴이 붉어지고 일부는 뚱한 얼굴로 바라보며 일부는 외려 당연하다고 답한다.첫 번째의 얼굴이 붉어지는 경우가 자신이 투덜거리고 문제라 여기는 것이 잘못되었음을 알아채고 부끄러워 그런 반응을 보인 것이라면, 두 번째의
[뉴스엽합통신=칼럼] 김준호 = 성장하는 축구선수들은 어떻게 먹으며 영양관리를 해야할까? 학부모들로 부터 많이 받는 질문중 하나이다. 어떠한 부모는 아이의 체질을 모른채 고기만 먹이는 경우도 있다. 고기를 통한 단백질 보충도 좋지만, 과도한 섭취는 근육의 유연성을 떨어뜨리게도 한다. 엄마가 영양학적으로 선수들에게 필요한 음식섭취는 어떠해야 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위해, 합리적으로 음식을 섭취하고 분배하기 위한 10가지 유의사항에 대해 제시하고자 한다.1) 식이조절뿐 아니라 음식의 질과 양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한국뉴스통신=칼럼] 강현희 = 2004년 여름 동유럽 우크라이나 옆 몰도바라는 작은 나라를 여행한 적이 있다. 여행 목적은 지역민들에게 태권도를 알려주고 승급 심사를 주관하기 위해 방문했었다. 필자는 한발 더 나아가 지역 아이들을 위해 한달 간 축구교실까지 열어주었다. 이를 위해 축구공부터 모든 장비까지 준비해서 가져가고, 선물로 유니폼까지 준비해서 갔었다. 태권도 교실과 축구교실을 동시에 진행하던 어느날, 동네 깽(깡패나 건달)들이 찾아와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다. 태권도 교실은 방해하지 않고 축구교실만 방해하는 것이었다. 아마
[한국뉴스통신=칼럼] 강현희 = 이번 칼럼 시리즈에서는 스포츠와 우월주의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1~2편까지는 유소년들의 이야기가 등장하지 않고, 필자가 생각하는 스포츠 우월주의와 몇가지 에피소드로 칼럼시리즈를 이어 나갈까 한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인종은 다양하다. 옛날에는 태어날때의 피부 색에 따라 신분의 계급이 결정되는 시절도 있었다. 각 인종과 족속마다 특징이 있고, 그 인종이 살아온 환경에 따라 피부색이 다르기도 하고, 각 족속마다 이름도 다르다. 예를 들어 한국땅에 살아가는 우리는 한민족이라 부르기도 한다. 쉽게 말해
[한국뉴스통신=칼럼] 권소영 =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미인, 아기, 동물 이 세 가지 3B 시장의 중요성은 다 알려진 사실이지만, 계속 감소하는 출산률은 앞으로 다가 올 교육시장의 불꽃튀는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코칭을 하면서 받는 질문도 대부분 아이가 있는 분들은 ‘어떻게 하면 아이를 잘 키울까요?’이거나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를 영재로 키워낼 수 있을지!’이다.두 가지 질문은 글자대로 해석하면 첫 번째 질문은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하는 것에, 두 번째 질문은 아이에게 공부나 재능에 우수한 교육을 시킬 수 있을지에 초점이 맞추어져
[한국뉴스통신=시선] 김민식 취재기자 = 이웃이란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서로 접하여 가까이 있는 사람이나 집, 지역을 일컫는 말'이라고 해석된다.'이웃'이란 대체로 이웃사람, 이웃집, 이웃마을 하듯이 근린의식(近隣意識)을 갖는 범위의 사람이나 지역공동체를 뜻하지만, 이러한 물리적 거리뿐만 아니라 이웃사촌이라는 말처럼 사회적 거리의 가까움도 포함된다.이러한 근린집단으로서의 마을 내에서도 이웃한 집들은 지리적 인접성으로 보다 친밀한 사회관계를 형성해 삶을 영위해 나간다.우리가 아무도 없는 외딴 곳에서 혼자 사는 삶을 상상해 보게된다
[한국뉴스통신=시선] 방경환 취재차장 = '너'와 '나'는 전혀 다른 것이 아니라 본래는 같았지만 우연적인 환경에 의해, 악마의 농간에 의해, 인간의 육체적 욕망에 의해 달라진다.태어나면서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는 사회성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며 스스로를 인격체로 만들어 버리는 신비한 힘을 갖고 있다."나는 이것밖에 못해", "이곳은 시골이니까", "난 큰 힘이 필요해" 등등의 말에서 우리들이 느끼는 첫 감정은 자신을 학대한다는 것이다.이런 말들은 우리 스스로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아니라 사회를 구성해 꾸려
[한국뉴스통신=칼럼] 허문영 = 본인은 초등학교 2학년때 잘뛴다는 이유로 육상을 시작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잘한 일이다. 그러나 체육이라는 학문을 연구하는 현재는 많은 아쉬움이 있다. 이 글을 누가 읽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개인적으로 국내 운동 선수들이 많이 읽어줄거라 믿는다.일반인들은 운동만 잘하면 성공한다고 생각한다. 정말 그럴까? 운동을 잘해도 선수들의 관계, 코치나 감독, 학교 재정, 시군 등을 잘 만나야 전국대회 메달을 구경한다.전국체전이 한참 진행되고 있는 지금, 문득 생각나는 것은 상위권 선수 20%는 메달을
[한국뉴스통신=칼럼] 권소영 = 가을이라는 계절은 사람들로 하여금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게 하는 마력을 가진 계절이다. 하지만 일조량에 따라 호르몬 분비가 변하면서 나타나는 계절적인 무기력증, 우울감 등의 현상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성에 따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계절성 우울증이라는 증상을 조금씩 경험하며 지나간다.특히 가을과 겨울동안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우리 뇌의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 생산이 줄어든다. 세로토닌은 사람의 감정이나 성욕 같은 정서를 관장하는데 이 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지면 즐겁고 행복한 기분이 들고 의욕적이 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