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통신=칼럼] 허문영 = 본인은 초등학교 2학년때 잘뛴다는 이유로 육상을 시작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잘한 일이다. 그러나 체육이라는 학문을 연구하는 현재는 많은 아쉬움이 있다. 이 글을 누가 읽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개인적으로 국내 운동 선수들이 많이 읽어줄거라 믿는다.일반인들은 운동만 잘하면 성공한다고 생각한다. 정말 그럴까? 운동을 잘해도 선수들의 관계, 코치나 감독, 학교 재정, 시군 등을 잘 만나야 전국대회 메달을 구경한다.전국체전이 한참 진행되고 있는 지금, 문득 생각나는 것은 상위권 선수 20%는 메달을
[한국뉴스통신=인터뷰] 남일 기자 = 요즘 젊은 세대는 취업과 직업에 확실성을 잃어가고 있다. 사회봉사에 대한 생각도 밝지는 않다. 많은 젊은이가 먹고사는 문제에 고민할때 황재득 사장은 봉사를 생각하는 남다른 색을 가진 사람이다.황재득 사장 나이는 30대 초반이다. 이 젊은 사장이 이동통신사 2개 지점을 운영하며, 춘천(춘사모-춘천 80년대 사업자 모임)봉사 모임 3개의 회장과 총무, 체육관련 단체 이사 등을 담당하고 있다.본인 사업을 뒤로하고 사회봉사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활동하는 이유가 무척 궁금했다. 황재득 사장 일문일답!!**
[한국뉴스통신=칼럼] 권소영 = 가을이라는 계절은 사람들로 하여금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게 하는 마력을 가진 계절이다. 하지만 일조량에 따라 호르몬 분비가 변하면서 나타나는 계절적인 무기력증, 우울감 등의 현상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성에 따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계절성 우울증이라는 증상을 조금씩 경험하며 지나간다.특히 가을과 겨울동안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우리 뇌의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 생산이 줄어든다. 세로토닌은 사람의 감정이나 성욕 같은 정서를 관장하는데 이 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지면 즐겁고 행복한 기분이 들고 의욕적이 되지만
[한국뉴스통신= 인터뷰] 남일 기자 = 춘천시의회 초반 가동이 100일을 넘고 있다. 춘천시를 위해 바쁘게 뛰는 이미옥 의원을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이미옥 의원은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춘천시 의원에 당선, 춘천시에 필요한 의정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은 개인생활 없는 의원이다.이 의원은 주말과 평일에 구분이 없다. 항상 시의회 2층 맨 마지막 사무실은 불이 꺼지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토록 사생활까지 포기하고 의정활동에 매진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 이미옥 새누리당 춘천시의원 일문일답 - ** 시의원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한국뉴스통신=칼럼] 권소영 = 가을이다 보니 음악회를 접하는 일이 많아진다. 공연장을 직접 찾아 가거나 mp3, 라디오나 TV 등 전자매체를 통해 감상하기도 한다. 과학기술 발전으로 우리가 어디서나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건 행복이다. 그러나 먼 거리를 마다 않고 또는 휴가를 내면서까지 공연장을 찾는 사람들에겐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한다.특히 그 분야가 음악이 아니라 연극이나 뮤지컬도 같은 이유가 있다고 한다. 영화를 다운받거나 DVD를 빌려서 보기도 하지만 굳이 영화관에서 관람하는 이유가 특히 그렇다. 그럼, 왜 직접 가서 보고
[한국뉴스통신=칼럼] 강현희 = 몇 년전, 초등학교에 방과 후 강사를 하던 시절, 조금 일찍 도착하여 수업준비를 하던중 운동장에서 아이들끼리 팀을 나누어 축구하는 장면을 지켜본 적이 있다. 재밌게 지켜본 것은, 내가 모르는? 축구전문가인 내가 모르는? 그들만의, 아이들만의 법칙으로 축구를 하는 것을 발견함 때문이었다. 흥미롭게 지켜보니, 골키퍼가 공을 잡고 땅에 찍으며 “찍었다!” 라고 말하면, 그 어떤 누구도 그 공을 건드리지 않는 것이었다. 그리고, 골키퍼는 일명 ‘자유킾’ 이라는, 필자가 어릴때 쓰던 우리만의 자유
[한국뉴스통신=인터뷰] 남일 기자 = 가을 나뭇잎을 뒤로하고 오후 따뜻한 햇살과 함께 춘천시누리스타봉사단 김영미 단장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취재진의 "봉사는 무엇이며 왜 하는가? 의 질문에 그녀는 망설임 없이 입을 열었다. 김 단장은 "봉사는 남을위해 하는 것이 아니고 나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며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또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단체들이 많은 곳에서 활동을 하고 있고 살기 힘들다고 해도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세상은 아직도 살기 좋은 곳인가 보다"라고 말한다.최근 왕성한
[한국뉴스통신=인터뷰] 남일 기자 = 세월호 사건 후 학교 일선에서 신경쓰는 부분이 학교안전일 것이다. 학교안전은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다. 그러나 일부 학교에서는 소풍과 수학여행에 안전사항을 교묘하게 피해가기 위해 아이들을 적은인원으로 배정하는등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많다. 춘천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학교안전문제를 순차적으로 풀어가는 중이다. 학교 일선에서 학교안전에 대해 무감각하게 대처하는 모습과는 상반되는 내용이다. 이민찬 춘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만나서 학교안전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다.- 이민찬 교육장
[한국뉴스통신=칼럼 ] 권소영 = 코칭을 하면서 자주 직장인들을 뵙게 된다. 특히 직장 내에서 리더가 되려거나 또 리더의 위치에 있는 분들을 많이 만나는데 그 분들은 한결같이 어찌하면 능력 있는 리더가 될 것 인지를 고민한다. 아무리 책을 읽어도 서로 정보를 공유해도 어렵다고 속내를 털어 놓는다.리더가 되어 가지게 되는 부하나 조직 내의 문제와 갈등으로 힘들어 하는 이야기를 듣고 있자면, 지금 조직들이 운영되는 것이 신기할 노릇이다.또한, 리더가 되려는 분들이 그 이전엔 리더들이 참 한심하고 무능하게 느껴졌다는 이야기를 털어 놓으면
[한국뉴스통신=인터뷰] 남일 기자 = 요즘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대학이 지방 어느곳이나 찾아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아졌다. 그러나 노인 교육프로그램에 맞는 교과과정과 강사 섭외는 쉬운 일이 아니다.춘천노인대학은 이러한 문제점을 잘 알고 해결하는데 3년이란 시간이 소요됬다. 문제해결에는 현장에 항상 김태경 학장이 있었다. 김 학장은 춘천시 노인들에게 필요한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 해결하는 사람이다. 이러한 마인드는 춘천노인대학 수강생과 강사를 보면 알 수 있다.춘천노인대학에 등록한 수강생은 매년 120명을 넘고 있다. 강사진
[한국뉴스통신=시선] 정의한 = 한나라말 중국은 삼등분됐다. 촉의 제갈공명은 위를 치기 위해 출사표를 내고 여러 전투에서 위나라군을 상대로 승리를 계속 거두어 갔다.유비의 참모 역할을 했던 제갈량이 위나라를 공격할 때 이에 대해 조비는 명장 사마의를 보내 제갈량을 막도록 했다.이 가정(佳亭)지역은 전략적으로 핵심지역이자 군량수송로이기에 끊기면 안되는 곳으로 제갈량은 어떤 전투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을 것이다.더욱이 제갈량은 사마의의 능력을 알고 있었기에 누구로 하여금 그를 막을지 고민했던 중 읍참마속의 유래가 된 인물 마속(馬謖)이
[한국뉴스통신=칼럼] 이덕균 = 10월로 들어서면서 느끼는 바람, 햇빛, 온도는 9월의 그것과 비교하면 확연하게 달라진다. 더 차갑고, 더 투명하고, 더 깨끗하고, 더 붉은 빛의 기운이 느껴진다.그리고 이맘때면 가을빛으로 잘 익은 각종 가을 과일들도 쏟아져 나온다. 5일마다 열리는 춘천 풍물장에도 제철을 만난 과일들로 넘쳐난다. 짙은 붉은 색의 사과, 터질 듯이 보이는 맗간 주황빛 감, 반들반들 빛나는 알밤, 보랏빛 포도송이…참 많기도 하다.그래도 이 때 가장 대표적인 과일은 사과인 것 같다. 춘천에서도 이
[한국뉴스통신=칼럼] 권소영 = 얼마 전 인터넷 도서판매업체의 직원을 만나게 되었다. 대화중에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에서도 인성위주 인사선발을 중시하고 있다는 것과 입사한 신입직원들에게 요구되는 조직문화 교육이 강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입사한지 5년 이하 직원들인 20-30대를 중심으로 인간관계 및 처세 관련 서적의 수요가 급증하였다는 사실에 주목하게 되었다.사람이 태어나서 부모-자녀의 관계를 맺지 않는다면 생명을 스스로 연장은 불가한 것은 물론 이후 형제자매 또는 교우 그리고 더 수많은 사회적
[한국뉴스통신=인터뷰] 허문영 기자 = 강신명 경찰청장이 지난 18일 SNS'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경찰관들과 국민들로 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강 청장은 "태어나 처음 찍어보는 셀카입니다. 부끄럽지만 도전!"이라는 제목의 사진과 집무하는 사무실 사진을 올리면서 '페친(페이스북 친구)들과 함께 대화와 생각을 나누며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자'고 글을 남겼다.이에 대해 경찰관과 국민들은 "청장님! 멋지시네요. 부하직원으로서 열심히 근무에 임하겠습니다", "국민과 경찰이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이 오길
[한국뉴스통신=칼럼] 이덕균 = 의암호와 춘천호 그리고 소양호는 춘천을 호반(湖畔)의 도시라고 부르게 할 만큼 이 도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특별히 의암호 주변은 4대강 사업과 맞물려 만들어진 자전거 도로가 우아하게 뻗어 있다. 자전거로 호수 주위를 끼고 달릴 수 있는 유락(遊樂) 시설물로는 아마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코스일 것이다.거기에다 호수 주위는 낚시할 수 있는 시설물들이 많이 있다. 호수 주변 마다 설치되어 있는 낚시터에서 낚시 대를 걸쳐놓고 한가로이 찌를 바라보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과 같다. 그것을 지켜보는 이마저
[한국뉴스통신=칼럼] 허문영 =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헬스장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졌다. 그 많은 사람들이 헬스장에서 가장 유용하게 이용하는 기구가 런닝머신이다.런닝머신은 실내에서 이용하기는 정말 좋은 기구다. 겨울철과 가을철에 실외에서 운동하는 모든 것들을 실내에서 런닝머신을 무리하게 이용 시 유의사항을 몇가지 알고 진행하면 운동장애를 미리 예방 할 수 있다.우리가 과잉런닝을 하면 여러가지 운동장애가 올 수 있다. 그것은 운동속도를 올려 달리면 발의 회내가 강하게 되어 무릎과 대퇴의 내선도 크게 되고 그 결과 무릎의 좌측에 힘
[한국뉴스통신=칼럼] 이덕균 = 우연히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캐나다 상품 불매 운동에 참여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다. 캐나다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기에 ‘캐나다 상품 불매운동’을 벌이는지 궁금했다.캐나다 동북부 래브라도 반도와 뉴펀들랜드 지역에서는 11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물개 포획기간으로 정하고, 물개 사냥꾼들이 몰려와 물개를 마구잡이로 때려잡는다고 한다. 캐나다 정부는 물개사냥을 향후 발전 가능성이 있는 경제 활동 수단으로 규정하려는 것이라고 한다.그로인해 이 곳에서는 2009년도에만 286,238마리를 도살
[한국뉴스통신=스포츠매니아] 허문영 기자 = 스포츠 강사 예산 및 인원 감축 문제로 전국이 떠들썩하다. 누구보다 스포츠강사와 밀접한 관계는 일선 학교의 체육담당 선생님들이다. 현장에서 체육선생님들이 느끼는 스포츠강사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하여 들어보았다.춘천 우석중학교 방춘식 체육부장 선생님 일문일답** 스포츠강사와 함께한 시간은?- 오래되었다. 6년이 넘은 것 같다.** 현장에서 스포츠강사의 평가는?- 학부모와 아이들의 평가가 매우 좋다. 새로운 존재에 대한 기대감도 있고, 스포츠강사분들의 노력에 감동하는 학부모들도 있다. 가장 중
[한국뉴스통신=칼럼] 이덕균 = 싸늘한 가을밤 공기는 마치 산길을 걷다가 바위틈에서 퐁퐁 솟아나는 샘물처럼 달고 시원하다. 베란다 문을 열어 놓으면 가을 저녁의 차가운 밤공기가 자연스럽게 집안 깊숙이까지 들어와 오염된 실내 공기와 더러워진 폐 속을 깨끗이 씻어낸다. 그래서 늦은 밤, 책을 보거나 설교 원고를 정리할 때 베란다 문을 열어 놓으면 더할 나위 없이 상쾌하다.그러나 이런 기분 좋은 느낌도 잠시, 오늘도 어김없이 가을 밤공기와 함께 옆에 아파트 상가 치킨 집에서 닭 튀기는 냄새가 역하게 들어온다. 내 입에서 매번 되풀이 되는
[한국뉴스통신=스포츠스나이퍼] 진재경 기자 = 순수한 팬의 정성에 FC안양 사무국과 선수단이 크게 감동하고 있다.지난 추석을 앞두고 FC안양 사무국에는 한우 보신세트 4.5Kg과 안성에서 보낸 보라색 편지가 우편으로 전달되었다. 편지 안에는 한 글자씩 정성들여 쓴 편지 2통이 들어있었다. FC안양 선수단과 A.S.U. RED에 보낸 편지에는 구단을 사랑하는 진심이 담겨있었다. FC안양 선수단에게는 보낸 편지에는 ‘어렵게 용기 내어 우리 안양 선수단 여러분이 힘을 낼 수 있는 것으로 준비했습니다. 현재 우리 팀은 강원, 대구,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