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한국뉴스통신] 최경호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는 16명의 태극전사가 출전한다.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선수가 있다. 바로 러시아에서 온 티모페이 랍신(30)이다. 티모페이 랍신은 지난 11일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10km 스프린트 경기를 끝내고 ‘한국을 나의 모국으로 생각한다’고 인터뷰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한 바 있다.그 날, 티모페이 랍신이 거둔 성적은 16위로,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최고의 올림픽 순위다. 티모페이 랍신은 12일에 이어진 바이애슬론 남자 12.5km
[2018평창=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현재 대한민국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그 중에서도 ‘스켈레톤’의 열풍으로 뜨겁다.지난 15일 스켈레톤 남자 1, 2차 레이스에서 대한민국의 윤성빈(25·강원도청)이 30명 중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함께 출전한 김지수(24·성결대) 또한 4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그러나 우리는 같은 날 한국 여자 스켈레톤 사상 최초로 올림픽에 진출하는 정소피아(24·강원BS연맹)도 잊어선 안 된다.정소피아가 스켈레톤에 입문한 지는 이제 고작 3년. 그녀는 대학에 재학 중이던 지난
[2018평창=한국뉴스통신] 최경호 기자 = 16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피겨 개인전 쇼트 프로그램에 차준환이 출전한다.지난 9일 팀 이벤트에서 한국의 첫 주자로 나선 차준환은 감기 몸살로 인한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세 번의 점프를 실수 없이 뛰는 ‘클린’ 연기를 선보였다.그 결과 77.70점으로 6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올림픽 데뷔전을 치렀다. 77.70점은 차준환이 작년 11월 ISU(국제빙상경기연맹)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기록한 68.46점을 뛰어넘는 개인 최고 점수다. 차준환은 김연아의
[2018평창=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분주하게 움직이는 17일, 버스 운송팀 내 설날 아침 차례상이 차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날 차례상은 "이정수 올림픽 운송팀 총괄 매니져"가 올림픽 기간 내 바쁜 일정관계로 설 명절을 평창에서 보내야 하는 버스 운송팀을 위해 깜짝 준비한 것으로 팀원들은 훈훈한 감동에 휩싸였다.이에 정재국 평창올림픽 버스 운송팀원(파견직/강원도장애인복지관 과장)은 "설날 아침 차례상이 차려져 팀원들이 너무 감사해 하고 있다. 올림픽을 끝까지 잘 마무리하기 위해 팀원
[2018평창=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지난 14일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에서 한국 에어리얼 스키의 역사가 시작되고 있다. 그 포문을 열게 된 주인공은 이제 스무살이 된 한국 최초의 에어리얼 스키 국가대표 선수 김경은이다.에어리얼은 싱글, 더블, 트리플 중 한 가지 점프대를 선택한다. 그 후 활강을 하고 도약하여 공중 동작을 선보이는데 이때의 연기를 통해 순위를 가린다. 경기 방식은 물론 채점 방식까지 기계체조의 도마 종목과 유사하다. 그러다 보니 기계체조 선수를 하다 에어리얼 종목으로 전향한 선수들이 많다.김경은 역
[2018 평창=한국뉴스통신] 최경호 기자 = 1000분의 1초까지 측정돼 가장 빠른 속도를 요하는 ‘루지’는 프랑스어로 썰매라는 뜻이다.루지는 발을 전방으로 향하고 얼굴을 하늘로 향한 자세로 소형 썰매를 타고 트랙을 활주하는 스포츠다.세부적으로는 남자 싱글, 여자 싱글, 더블, 팀 계주까지 총 4개의 종목으로 나뉜다.남자 싱글에는 임남규(29·경기도루지연맹)가, 여자 싱글에는 에일린 프리쉐(25·경기도체육회)와 성은령(25·용인대학교)이 출전했다.한편, 이제는 두 명이 함께 팀을 이뤄서 타는 ‘더블(2인승)’ 종목이 주행할 차례다
[2018평창=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지난 10일 임효준이 8년 만에 올림픽 1,500m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자존심을 회복했다.이에 13일 오후 8시 32분부터 펼쳐지는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예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계주에는 곽윤기, 김도겸, 서이라, 임효준, 황대헌이 예선 1조로 출전한다.그 중에서도 팀의 맏형 곽윤기의 각오가 남다르다.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 출전했던 곽윤기는 뛰어난 기술을 겸비한 실력자. 하지만 발목 부상으로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는 불운을
[2018평창=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11일, 오후 3시 15분부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15km+15km 스키애슬론 예선과 결선이 펼쳐졌다.이 날 우리나라의 김마그너스와 김은호가 출전했다.김마그너스는 2016년 유스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두 개와 은메달 하나를 획득했다.또, 한국 선수가 국제 크로스컨트리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최초. 이어서 2017 동계 아시안 게임 남자 스키 크로스컨트리 1.4km 개인 스프린트 클래식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또한, 우리나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선수
[스포츠=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1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피겨 팀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최다빈이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생애 첫 올림픽 진출을 앞 둔 최다빈은 대한체육회와의 사전 인터뷰에서 “이번 올림픽은 한국에서 열리는 중요한 국제 대회다. 처음으로 단체전(팀이벤트)에 출전하는 대회기도 하다.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잘해내고 싶다. 지금까지 준비해온 기술 구성을 완벽하게 마무리해서 후회 없는 경기가 되도록 하는 나의 최종 목표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또, 5살 때 친언니를 따라
[2018평창=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임효준(한국체대)선수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효준 선수는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2분10초46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아울러, 임효준 선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임효준 선수는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에이스로 알려졌다. 또,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성적이 저조했던 남자 쇼트트랙은 이번 결과로 자존심을 회복했다.특히, 임효준 선수는 7번의 수술을 진행하
[2018평창=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진행된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은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 여신 김연아의 향기로 가득했다. 이날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연아는 "성화대에 불이 점화되는 순간"가슴이 울컥했다. 이렇게 높은 곳에서 스케이팅은 처음이다. 많이 떨렸다"고 밝혔다.개막식에 참석한 많은 참가자 및 관중들은 "여신 김연아가 나타났다. 역시 김연아가 마지막 봉송을 할 줄 알았다. 김연아가 아니면 서운했을 것이다"고 숨겨둔 마음을 비추었다.
[2018평창=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지난 7일 알파인 경기가 열리는 정선에 입성했다.세계 인류의 마음을 밝혀주는 성화의 불꽃은 동계올림픽 개최지 정선에 도착해 시민들에게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번 올림픽에서 알파인 경기가 진행되는 정선에 도착한 성화는 시민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의 환영을 받으며 올림픽 붐을 조성했다.이날 성화의 불꽃은 레일바이크와 짚와이어를 활용해 봉송을 진행하며 전
[2018평창=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8일 빙상의 도시 강릉에서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봉송 100일째를 맞은 성화는 이번 동계올림픽의 모든 빙상 경기가 열리는 강릉을 찾아 올림픽 붐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이날 리컴번트 자전거를 활용한 이색 봉송을 비롯해 사모정과 바다부채길, 월화거리 등 강릉이 자랑하는 아름다운 풍광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 누워서 타는 녹색교통수단인 리컴번트 자전거를 활용한
[2018평창=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지난 6일 푸른 겨울 바다를 자랑하는 동해시를 밝히며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해 11월 인천을 시작으로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서울을 달린 성화의 불꽃은 강원도에서 빼어난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이번 성화의 불꽃은 동해의 푸른 바다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바다열차에 올라 동해안이 자랑하는 절경을 소개했다.성화봉송단은 바다열차에 탑승해 묵호역부터 추암역까지 달리며 동해안의 청정한 바다와 함
[2018평창=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지난 5일 빼어난 자연경관과 대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삼척을 달리며 올림픽 붐을 조성했다.성화는 지난해 11월 대한민국에 입성해 제주도와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를 달린 성화는 경기도와 서울을 거쳐 올림픽이 진행되는 강원도 각 시·군을 달리며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소개하고 있다.이번 성화봉송단은 이날 삼척이 자랑하는 각기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석회암 동굴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강원도의 관광지를 세계에 알렸다.이날 성화의 불꽃은 천연기념물 제17
[2018평창=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지난 4일 태백시를 찾아 안전 올림픽을 기원하는 봉송을 실시했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제주도와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를 거쳐 경기도와 서울을 달린 성화의 불꽃은 철원을 시작으로 강원도 전역을 달리며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이날 성화의 불꽃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안전한 올림픽이 되길 기원하며 ‘365 세이프타운’을 찾아 이색봉송을 펼쳤다.365 세이프타운은
[2018평창=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세계 평화의 염원을 담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지난 2일 원주를 찾아 소금산 일대와 섬강이 자랑하는 빼어난 경치를 밝혔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이번 성화는 속초와 양양, 춘천, 홍천 등을 달리며 강원도가 간직한 빼어난 자연경관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이날 성화의 불꽃은 지난달 개통된 출렁다리를 찾아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소금산의 풍광을 소개했다.또, ‘작은 금강산’이라고도 불리는 소금산에 만들어진 국내
[2018평창=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가 지난 3일 때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영월에서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해 11월 인천에 도착해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거쳐 경기도와 서울을 달린 성화는 강원도 영월군을 찾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이번 성화의 불꽃은 영월군이 자랑하는 ‘한반도 지형’을 찾아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한 모습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한반도
[2018평창=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전역을 수놓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31일(수) 횡성에서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해 11월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등 대한민국 전국을 달리고 있는 성화는 봉송 92일째를 맞아 한우의 고장 횡성을 찾아 다양한 볼거리를 소개했다.증기기관 열차, 말, 거북선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탈거리를 활용해 봉송된 성화의 불꽃은 횡성에서 소달구지를 이용한 봉송으로
[2018평창=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9일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레저 자원이 풍부한 춘천을 밝히며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해 11월 인천을 시작으로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서울을 달린 성화의 불꽃은 강원도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이날 춘천의 명물인 열기구와 스카이워크 등을 접목한 성화봉송이 진행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성화는 춘천의 명물인 열기구로 상공에 올라 계류 비행으로 춘천 시내 전역을 밝혔다.또 국내 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