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남, 심형탁, 곽시양, 민효린, 진영, 박광선, 유성은 위해 뭉쳤다!

[한국뉴스통신=연예화제]김은진기자 =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출연진들이 가수 유성은 새 앨범 응원에 나섰다. 유성은의 신곡 ‘어차피 한번은 아파야 해’ 발매를 앞두고 ‘칠전팔기 구해라’ 멤버들이 신곡 발매를 응원하는 영상을 보내왔다.

‘칠전팔기 구해라’ 멤버들, 유성은 새 앨범 응원 <사진제공=뮤직웍스>
‘칠전팔기 구해라’ 멤버들, 유성은 새 앨범 응원 <사진제공=뮤직웍스>
뮤직웍스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응원 영상에는 심형탁, 곽시양, 민효린, B1A4 진영 등 ‘칠전팔기 구해라’ 출연진들이 친필로 작성한 응원 메시지를 들고 새 앨범 발매를 축하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속에서 배우 심형탁은 “신곡을 먼저 들어봤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성은양 가수로서 계속해서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성은양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응원했으며, 배우 곽시양은 “성은양이 1년 2개월 만에 컴백합니다. 노래 들어봤는데 너무 좋던데 아무래도 대박 예감이 듭니다. 많은 사랑 받으실 것 같습니다. 유성은 파이팅! 축하해!”라며 노래에 대한 좋은 감상평과 새 앨범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가수 출신 멤버들은 영상을 통해 평소 팬이었음을 밝혀 눈길을 끈다. B1A4의 진영은 “평소 유성은 누나의 노래를 좋아했었다. 노래를 듣고 있으면 귀가 녹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으며, 박광선도 “평소 유성은 누나 노래를 좋아했고, 더 빛나고 잘 되야 하는 가수라고 생각했는데 좋은 노래를 가지고 나와서 축하한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특히 축하 영상 후반부에 카메라가 뒤로 빠지며 박광선의 촬영 장소가 화장실 변기 위였음을 보여주며 배가 아픈 듯한 표정을 짓고 큰 소리로 “어차피 한번은 아파야 해”를 외쳐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준다.

이외에도 배우 장영남이 ‘유성은 짱짱짱’을 외치며 새 앨범 발매를 축하했으며, 배우 민효린은 “성은이 신곡 많이 사랑해주시고 잘 되길 기도하겠다.”며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

현장 스태프들에 따르면 유성은을 위해 추운 날씨와 오랜 촬영으로 피곤한 상태임에도 불구 응원을 자처해 현장에서 훈훈한 분위기 속에 응원 메시지를 촬영했다는 후문. 이를 통해 최상의 팀웍을 자랑하는 ‘칠전팔기 구해라’ 멤버들의 유성은에 대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외모 불합격자’ 이우리 역을 맡아 연기 합격점을 받은 유성은의 신곡 ‘어차피 한번은 아파야 해’는 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발매와 동시에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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