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인격 쫓는 추적자 고창석, ‘신의 촉각’ 발휘하며 해결사 역할 톡톡!

[한국뉴스통신=연예화제]김은진기자 =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정신건강의학계의 거목 ‘석호필’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고창석이 특유의 절대 존재감을 발휘하며 ‘단팥 고창석’으로 등극했다.

킬미힐미의 '고창석'<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킬미힐미의 '고창석'<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단팥 고창석'이란 단팥빵에서 단팥의 중요성을 비유한 것으로, <킬미, 힐미>에서 진지함과 코믹스러움을 오가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고창석의 존재감을 표현한 애칭이다.

극중 고창석은 미국에 있을 당시 지성(차도현 역)에게 최초로 ‘다중 인격 장애’ 판정을 내린 인물이자 현재 황정음(오리진 역)의 의대 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교수. 고창석은 지성의 다중인격으로 인해 벌어지는 위기 상황마다 그의 행동 속 단서를 유추해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예리한 추리력으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 ‘신의 촉각’, ‘감지센서’, ‘명탐정 고창석’ 등의 애칭에 이어 '단팥 고창석'이라는 별명까지 얻게되었다.

2월 11일 방송된 <킬미, 힐미> 11회에서도 고창석은, 지성에게 지하실 공포증이 있으며 그로 인해 어린 시절 겪은 폭력이나 학대가 다중인격 발병의 원인인 것 같다고 알려주며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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