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과 유연성의 문제로 신체적 불균형을 초래, 통증을 동반한다.
[오투타임뉴스=칼럼] 춘천에 사는 이씨(53세)는 자고 일어난면 등이 너무 아파서 숨도 쉬기 힘들다. 또, 어깨가 저리는 일도 수차례 일어나고 있다.
이씨는 3년간 병원과 한의원에 다니면서 등과 어깨 통증을 호소하면서 좋아지길 기대했지만 결과는 "이상없음" 이였다.
최근 이씨와 같이 등과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과 한의원을 찾는 분들이 많아졌다. 이러한 통증은 근골격계 질환이 문제라고 볼 수 있는데 운동을 통해서 해결이 가능 할 수 있다.
근골격계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근력과 유연성의 감소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신체의 근력이 감소되면 전체적인 몸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통증이 신체 부위별로 나타날 경우 근골격계 문제가 된다.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보면 근력운동을 실시할 경우 통증이 몇일 내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
유연성 측면도 같은 경우다. 신체적 움직임이 많은 사람들은 근수축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 몸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다.
많은 사람들은 운동을 건강과 컨디션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보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근골격계 질환을 해결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우리 몸에 근력과 유연성이 부족한 경우에는 어깨, 허리, 등, 발목, 목 등에 통증이 있고 심한 경우 생리통, 좌골신경통, 족저근막염, 손가락 저림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현장 임상에서 보면 아주 단순한 문제로 통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분들을 보면 운동과는 거리가 멀다.
우리는 아주 중요한 부분을 잊고 사는 경우가 많다. 근력과 유연성으로 인한 신체적 불균형이 통증을 유발한다는 부분을 다시 말하면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경우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어느날 좋았던 몸이 갑자기 통증이 온다면 나이가 들어서, 체력이 약해져서... 등등 말을 한다. 그러나 아무 문제가 없던 몸이 신호가 온다면 그것은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또한, 건강한 몸을 유지하다가 어느날 통증이 온다면 그것은 다시 건강한 몸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말할 수 있다. 신체적 문제로 인한 원인은 신체적으로 해결점을 찾아야 충분히 통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