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터넷기자클럽 강원본부 스타트 -

사진은 지역노인복지센터에서 점심식사 대접을 받고계신 어르신들
사진은 지역노인복지센터에서 점심식사 대접을 받고계신 어르신들
[인터뷰=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2015년 9월 한국인터넷기자클럽은 총회를 통한 사단법인 임원진 구성 및 지부장 위촉 등을 진행했다.

한국인터넷기자클럽의 태동으로 한국인터넷언론의 문제점(운영)과 기자모임을 통한 정보공유의 두가지 중요성을 해결할 수 있는 결정적 역활이 기대된다. 

허문영 한국뉴스통신 대표는 한국인터넷기자클럽 강원본부장 위촉과 함께 강원인터넷언론사 및 기자들의 생계 등의 발전과 미래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 허문영 한국인터넷기자클럽 강원본부장 일문일답 -

**우선, 축하의 말씀과 함께 중책을 맞으셨는데?

그렇다. 대한민국 중 강원도 언론이 가장 취약하다. 취약하다는 것은 지면신문과 상생하는 정부단체의 "갑"질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러한 일방적인 홍보비지원이 타 언론사의 숨통을 막고 있다. 이것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과제다.

**강원도 인터넷언론의 현 위치는?

답답하고 힘들어한다. 이유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홍보비 지원을 몇개 언론사에게만 밀어주기를 이어오고 있기때문이다. 이러다 보니 기자채용과 취재비용이 부족하다. 인터넷언론이 정보력이나 취재력에서 뒤지는게 아니다. 힘든이유가 있기때문에 활동에 제한이 있다.

**강원도 인터넷언론사 수와 기자들 성향은?

도내 인터넷 언론사는 100개가 넘는다. 그러나 제대로 운영하는 곳은 50개 정도일 것이다. 인테넷의 유익성과 빠른 보도력을 이용하는 언론사는가 50개란 소리다. 기자들 성향은 사실 대단한 분들이 많다. 중앙의 큰 언론사에서 일을 하다가 조용히 강원도에 내려와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대다수다. 대기자이자 전문가고 프로분들이 많다. 

**강원본부 진행은 언제 쯤...?

2015년 9월 말에서 10월 초를 기점으로 도내 기자들의 회원신청을 받을 생각이다. 현재, 뜻을 함께하자고 하는 분들이 많다.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자클럽 창립발기인 임원기념촬영 / 사진 오른쪽 두번째 허문영 강원본부장!!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자클럽 창립발기인 임원기념촬영 / 사진 오른쪽 두번째 허문영 강원본부장!!

**강원본부의 역활은?

정보공유 및 빠른 보도가 주가될 것이다. 한편, 언론사 홍보비 지원 등 20개 사업을 준비 중이고 진행 할 것이다.

**인터넷언론사 운영의 어려운 점은?

2015년 인터넷언론사가 무척 많아졌다. 홍보비용 지원도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또, 언론사 자체 기사 및 취재인력이 부족하다. 그러다 보니 시군 홍보담당으로만 활동을 한다. 강원도는 공무적 관계가 중요한데 18개 시군은 지면신문이 최고 인줄 안다. 그러다 보니 인터넷언론사는 뒷전이다.

**강원도 인터넷언론사를 변화시킬 방향은 무엇인가?

각 지역에 언론사들은 공유를 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기사력이나 취재력에서 문제가 생긴다. 우선, 각 지역회원사를 모집하여 기사를 공유시키고 회원사 간 취재인력을 재 배치하여 긴급취재 및 지역취재반을 운영할 생각이다. 이러한 단결력이 주어진다면 취재인력은 해결이 된다. 또, 각 시군에서 실시할 수 있는 사업을 언론사에서 진행하는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다. 홍보비용이 아니더라도 언론사 운영비가 생성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을 것이다.

**한국인터넷기자클럽은?

한국인터넷기자클럽은 전국회원사가 50개 정도된다. 각 지부장들이 배치되어 있고, 상임고문과 대기자분들이 주축이 됬다. 배울점이 많다. 사단법인을 준비중이며 기사는 회원사들과 연합보도를 기점으로 보도하고 있다.

** 본부장이 임원인가?

그렇다. 사단법인을 진행하면서 지부장이 중앙법인 이사며 임원이다.

**강원도인터넷언론사 대표분들께 한마디?

강원도는 두개의 언론사만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점점 인터넷언론사들이 중추역활을 하고 있다. 강원도가 깨어날때가 됬다. 강원도 뉴스보도에 빠른 정보력과 공유, 보도를 위한 핵심주축이 되길 바라며 한국인터넷기자클럽 강원본부와 함께해주길 바란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