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총선취재팀 = 4월 13일 총선이 4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의 후보들이 경쟁에 돌입하고 있다.

새누리당 춘천 국회의원 예비후보 중 이수원 후보는 춘천 중, 고등학교를 졸업한 토박이 춘천사람이다.

이수원 후보는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국장, 재정경제원 국장, 특허청장 등 32년을 중앙부처에서 일한 사람으로 지역을 살릴 재목으로 현재 춘천 시민들에게 인기가 상당히 높다.

현재, 춘천은 경제가 점점 어려워 지는 상황에서 "지역경제를 변하시키고 춘천에 봉착해 있는 큰 문제 등" 을 해결 할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한 시점으로 "인기보다는 지역민심을, 자랑보다는 묵묵히 발로뛰는, 적은 예산보다는 풍족한 예산 확보를, 자신보다는 춘천을 위해 일하다 죽을 수 있는" 국회의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사진설명 : 이수원 새누리당 춘천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진설명 : 이수원 새누리당 춘천 국회의원 예비후보!!

- 이수원 새누리당 춘천 국회의원 예비후보 일문일답 -

** 주요 이력과 경력은..?

<학력>
춘천 중앙초등학교 졸업, 춘천 중․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학사), 일본 사이타마 대학원 정책과학과 졸업(석사)

<주요경력>
(국내) 제23회 행정고시합격 /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 기획예산처 : 사무관, 과장, 국장 /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국장 / 제21대 특허청장(정무직)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초빙교수 /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원 산학협력교수
(국외) 영국 옥스포드대학교 초빙연구원 / 미국 UN본부 경제사회국(DESA) 경제자문관 / 現)아시아올림픽평의원회(쿠웨이트) 재정위원

<기타사항>
육군 병장제대 / 홍조근정훈장(`06) · 황조근정훈장(`12) 수상 / 마라톤(풀코스 24회, 춘마10회), 철인3종경기완주(1회 `13) / 춘천 미리내 색소폰 단원 / 춘천시향 첼리스트 창단 멤버

** 춘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총선에 출마한 이유는..?

경제부처중에서도 주로 재정분야에서 32년 일을 했고 청와대 비상경제상황실장으로 세계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였으며, 그 공로로 차관급인 특허청장으로 승진 할 수 있었다.

중앙경제부처에서 일하면서 춘천경제의 발전이 여타 지역에 비해 더딘 것에 항상 마음이 아팠다. 춘천경제는 발전할 수 있는 저력과 여건이 갖추어진 곳으로 생각해왔고 해답도 있다.

춘천은 제가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오늘의 나를 키워준 곳이다. 그동안 중앙에서 본 춘천의 경제가 답답하다고 생각했고 직접 춘천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총선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 총선을 통해 춘천을 위한 핵심공략은...?

전체적인 공약은 아직 가다듬고 있는 중이다. 경제분야 위주로 말씀드리자면,

▶ 예산총괄국장을 지낸 경험을 토대로 춘천에 예산폭탄을 터트려 춘천 경제의 운영의 틀을 확 바꿔놓겠다!!

▶ 춘천은 그 자체만으로 상품가치(박사마을, 소양땜, 닭갈비, 명산, 명소 등)가 풍족하다. 제주도와 같은 시스템을 도입하여 춘천세부지역에서도 자체사업을 진행하여 수입창출이 이뤄지게 하겠다!!

▶ 이를 통해 춘천에 청년일자리가 늘어나고 소득이 증가하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

▶ 춘천 미래를 지향하는 컨벤션, 호텔이 어우러진 MICE산업을 육성, 지원하고 창조경제 실천형 첨단산업이 자리 잡도록 하겠다!!

▶ 수도권과 동해안을 잇는 교통망의 중간 거점 도시로서 물류시설을 유치하여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

▶ 국가예산을 충분히 확보하여 시 재정을 튼튼히 하고, 기업과 자본을 유치하여 일자리를 3배로 늘리겠다!!

** 위 공략이 중요한 이유는..?

춘천에 가장 필요한 것은 경제가 발전하도록 정책을 운용하는 것이다. 춘천에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젊은이들이 춘천을 떠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춘천은 자체적으로 상당히 상품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상품가치가 있는 지역을 춘천 전 지역으로 보면 된다. 즉, 춘천이 각 마을에 지역특성을 살린 사업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면 관광객이 춘천에서 소비하는 시간이 증가하여 자연적으로 수입을 발생시키고 이것은 춘천을 살리는 요소가 될 수 있다. 

한편,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업유치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경제가 좋아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 레고랜드가 무엇이 문제라고 생각이 하는가...?

저도 레고랜드가 지지부진한 것에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 춘천발전을 위해서는 레고랜드가 반드시 계획대로 잘 되어야 한다. 지지부진한 것에는 반드시 그 원인이 있다. 그 원인을 찾아내서 수정하고 고쳐나가야 한다.

다만 이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춘천시민들 호도하는 것이다. 문제가 있다면 이를 시민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얻어 계획을 수정, 보완해나가야할 문제이고 이런 행태는 레고랜드의 사업추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 본선에 나가서 승리를 하려면 중도층의 민심이 필요한데..?

춘천을 위해 일 잘하는 사람을 뽑는데 중도이고 보수이고 생각이 다를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저는 일생을 경제부처에서 국가발전만을 위해 일한 사람이다. 춘천발전만을 생각하고 시민들께 다가간다면 중도, 보수가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 총선을 앞두고 지역 민심을 잡기 위해 열심히 움직이는 것으로 아는데..? 

선거는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 생각한다. 진심을 다해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하루를 보내고 있다.

새벽 6시30분 춘천역, 남춘천역에서 출발하는 통근기차 이용객에게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8시경 부터는 이번에 단일화를 이룬 두 예비후보, 즉 이광준 전 춘천시장과 이달섭 전 71사단장과
합동으로 길거리피켓팅인사를 한다.

그 이후에는 하루 종일 춘천시민이 모여 있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지 찾아간다. 시장통을 돌며 서민경제도 살펴보고, 각종 모임에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요즈음은 각 동․ 리 별로 열리는 척사대회 시즌이다. 그곳도 가능한 모두 인사간다. 나혼자 힘으로 부족해 안사람도 풀가동한다. 주말에는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는 아들, 딸이 와서 명함으로 이름 알리는 일을 도와준다. 저녁때는 모임에 찾아 가는 것은 물론이고, 밤 늦게 선거사무실에서 캠프회의를 끝으로 하루가 마무리 된다.

** 마지막으로 춘천시민에게 한마디..?

저의 경력과 이력, 중앙부처 인맥 등을 춘천시민을 위해, 춘천발전을 위해, 춘천경제를 위해 총 동원할 것이다. 인기보다는 능력으로, 적은예산보다는 풍족한 예산으로, 개인생각보다는 춘천시민의 의지를 받들어 뜻을 함께 할 것이다.

항상 응원과 격려해 주시는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밤새우며 고생하는 캠프식구들에게도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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