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총선취재팀 = 4월 13일 총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새누리당 김진태 예비후보는 현 19대 국회의원으로 제2경춘국도, 레고랜드 등 춘천의 대형 국책사업을 차질 없이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태 예비후보로부터 총선 출마 배경과 각오에 대해 들어봤다.

사진설명 김진태 새누리당 춘천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진설명 김진태 새누리당 춘천 국회의원 예비후보

- 김진태 새누리당 춘천 국회의원 예비후보 일문일답 - 

** 본인은 누구인가..?

춘천에서 태어나 고향에서 초·중·고 과정을 마치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제18회 사법시험에 합격 후 춘천지검·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등 17년 동안 검사생활을 했다.

** 국회의원 4년 임기동안 이룬 대표적인 실적은 어떤 것들이 있나...?

▲ 제2경춘국도 국비 확보 ▲ 레고랜드 문화재 문제 해결 및 진입교량 국비 확보 ▲ 삼성SDS 데이터센터 춘천 유치 등을 들 수 있다. 대표법안으로는 ▲ 한강수계법 ▲ 상가임대차보호법을 꼽을 수 있다.

** 레고랜드가 지지부진 진도가 안 나간다.. 해결책은...?

근화동과 중도를 잇는 교량 건설이 레고랜드 사업의 전제조건이었는데, 앞서 언급했듯이 교량 건설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중도 내 레고랜드 부지에서 문화재가 출토돼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미 개발과 보존을 병행하도록 하는 문화재위원회 결정이 내려진 상태다.

최근 전 시행사 대표·공무원 등이 연루된 개인비리 의혹 때문에 다시 시끄러운 상태인데, 조속히 수사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 개인비리가 사실로 밝혀지더라도 사업 추진과는 무관하다고 본다. 레고랜드를 정상 개장시키고, 이를 구도심 및 외곽 관광자원과 연계해 춘천을 동북아 관광허브로 만들겠다. 

** 총선을 앞두고 지역 민심을 잡기 위해 열심히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하루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나...?

아침 일찍 출근인사로 시작해 저녁 늦게 상가 방문까지 바쁘게 지내고 있다. 예비후보에 등록했다고 현역 국회의원 지위가 상실되는 것은 아니기에 공식 행사에 국회의원 자격으로 참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참고로 국회의원 자격으로 참석하는 자리에서는 지지 호소 등 선거운동을 할 수 없어 더욱 조심스럽게 임하고 있다. 

** 20대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지역 주민들에게 한말씀해달라...

할 말은 하고 받을 건 받아내는 소신을 바탕으로 중앙무대에서 인정받는 만큼 이를 춘천 몫을 확실히 챙기는 지렛대로 활용하겠다. 춘천 발전은 현재진행형이다. 초선 의원이 다시 처음부터 분위기 익히고 연습할 겨를이 없다. 중앙 무대에서 인정받는 재선의원이 돼 반드시 춘천 두 배 발전 이끌어내겠다.

또한 저를 지지해주고 믿어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고 반듯이 재선에 성공해서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경제를 살리겠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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