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이천훈련원을 찾은 이천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보치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설명 : 이천훈련원을 찾은 이천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보치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스포츠=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성일)가 20일장애인체육의 요람이며 장애인 국가대표의 열정과 꿈의 현장인 이천훈련원에 이천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운동선수 30명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또, 방문객들은 먼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이천훈련원을 포함해 장애인체육에 대한 영상을 관람한 후 시간을 가진 후 훈련원 시설을 살펴봤으며 보치아, 수영 등의 국가대표 훈련을 참관하고 휠체어테니스, 탁구,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지도를 받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점심식사로는 국가대표와 함께 선수식을 먹으며 이천훈련원의 이모저모를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전했다.

또한,  이명호 훈련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장애인체육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장애인체육을 알리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4월 20일 현재 이천훈련원에는 총 9종목 130여명의 국가대표 및 신인선수 선수단이 2016 리우장애인올림픽대회 준비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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