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영월군은 영월읍 연하리 군도 16호선 내 도로비탈면 붕괴발생 구간을 최근 긴급 응급보강공사를 완료했다.

응급보강공사 완료된 모습
응급보강공사 완료된 모습

16.05.24 영월읍 연하리 실로요양병원인근 도로비탈면이 토사붕괴(약3,500㎥) 되었으나 쓸려 내려오지 않고 비탈면내 있어 강우시 추가붕괴 위험이 높아 사고예방을 위해 군 예비비 2억 원을 긴급 투입하여 사태방지용 흙막이가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응급보강 완료 전까지 주야간 감시원 배치, 주민 및 관계기관 안내, 투광 등을 설치하였다.

김용화 건설교통과장은 “우기 철 강우 시 비탈면 붕괴위험이 높아지므로 가급적 국도 38호로 우회하여 주시길 당부하며, 항구 복구를 위해선 국비지원이 절실한 상황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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