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상작 40편은 소년체전 기간 동안 강릉종합운동장서 전시 예정 -

사진설명 :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올림픽의 날 기념 포스터그리기대회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올림픽의 날 기념 포스터그리기대회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올림픽의 날 기념 포스터그리기 대회가 28일 강릉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300여명의 전국 초·중학생 및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오늘 포스터그리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올림픽의 가치(탁월성, 우정, 존중), 2016 리우올림픽 건승기원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스포츠의 역동성과 정신을 나타낼 수 있는 스포츠경기 장면 등을 주제로 올림픽 정신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그림을 선보였다.

대한체육회는 참가자들의 다채롭고 톡톡 튀는 그림들 중 총 40편의 그림을 입상작으로 선정하였으며, 입상작들은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간 동안 강릉종합운동장 주변에 전시될 예정이다.

입상작중 나윤찬 학생(초등부 저학년, 영동초2), 김효연 학생(초등부 고학년, 주문진초6), 김나현 학생(중등부, 관동중2) 등 3명이 영예의 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가한 조영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올림픽의 공통점은 화합과 사랑, 우정”이라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 올림픽이 지향하는 의미를 되새겨 언제나 화합과 사랑, 우정의 정신을 잊지 말길 바란다.”고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림픽의날 기념 IOC 어린이미술대회는 지난 1995년 제25회 대회부터 매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병행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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