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치료/재활=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요즘 청소년과 여성들의 움직임이 감소하면서 신체적 변형이 발생하는데 "척추측만"이 높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척추측만의 원인을 놓고 각 분야에서 다른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그 중 "자세이상과 앉은 자세에서 다리 위치오류를 원인"으로 설명하고 있다.
허문영 박사(삼육대학교 겸임교수/(사) 한국운동치료학회장)는 "척추측만의 원인을 앉는 자세나 무거운 것을 들고 다니는 것으로 전문가들이 설명하는데, 현장에서 보면 보행패턴이 잘못되어서(척추기립근 등에 무리를 주는 동작)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박사는 "보행패턴의 잘못된 정보는 허벅지 근육의 균형이 문제가 될 수 있다"며 "허리와 엉덩이 근육이 약해질 경우, 고관절 패턴이 흔들리면서 보행에 문제를 일으킨다"고 조언했다.
또한 보행패턴의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다리 근육의 스트레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허 박사는 스트레칭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실시시간을 15초 - 30초 정도 진행하는 것이 좋다며, 스트레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척추측만증상의 예방 및 호전에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 허문영 박사 소개 *
- 이학박사, 삼육대학교 생활체육학과 겸임교수, 사단법인 가온누리 대표이사, 사단법인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강원/경기) 대표원장, 사단법인 한국운동치료학회장 등
진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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