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제6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이 홍천에서 개최된다.

홍천군은 대한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축구연합회와 홍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 강원도, 홍천군,강원도체육회,홍천군 체육회가 후원하는「제6회 대통령기 전국 생활체육 축구 한마당」이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설명 : 홍천군에서 제6회 대통령기 전국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열린다.
사진설명 : 홍천군에서 제6회 대통령기 전국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시도의 40대, 50대, 60대, 70대, 여성부, 직장부 대표 등 6개부 97개팀 선수단과 임원 등 총 3,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생활체육축구대회로서는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서 홍천군 유사이래 전국단위로는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4일 오후 5시 30분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1군사령부 의장대 시범공연과 함께 11사단 기수단 및 선수입장 퍼레이드, 환영사, 대회사, 대통령기 전달, 선수대표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개막식 후, 환영만찬은 오후 7시부터 k-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리며 개막식 참석내빈 및 전국 17개시도 축구협회 임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홍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하여 화촌면, 내촌면, 서석면, 동면, 남면, 북방면, 내면 생활체육공원과 홍천고, 강원생활과학고, 강원인력개발원, 하이트진로(주) 운동장 등 총 12개 구장에서 펼쳐지며, 군은 이번대회 개최를 위해 축구경기장 정비 등 사전준비를 완벽하게 맞춘 상태이다.

한편 노승락 홍천군수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꿈에 그린 전원도시 홍천’을 찾을 것을 대비하여 음식점, 숙박업소 종사자 등 모든 군민들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홍천의 이미지를 만들어 달라고 적극 당부했으며, 아울러 대회에 참가한 시도 대표 선수 분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가 끝날 때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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