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 150자리 추가 확보

사진설명 : 속초시가 어르신 일자리 150자리 추가 확보했다.
사진설명 : 속초시가 어르신 일자리 150자리 추가 확보했다.
[강원=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속초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제공과 소득창출을 위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150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또,  2016년 1회 추경에 200백만원을 추가 확보해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 성격인 공익형 일자리사업 150자리를 추가 확보한 것으로,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추가 사업 참여자는, 지난 2월 참여자 모집에 접수된 대기자 명단에서「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선발기준 적격여부를 검토해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속초시 외 2개 기관, 9개 사업단에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1일 3시간씩 주 3회 활동하여 월 30시간 만근 시, 2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한편, 속초시는 2,346백만원을 투입해 공익형사업과 취업창업형사업 에 총1,273개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난 3월부터 일자리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속초시는 “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발맞춰 노인 취업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어르신들이 생산적인 사회 구성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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