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순찰
사진설명 : 순찰
[강원=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남일 기자 = 춘천시보건소는 농촌 외곽지역에 설치된 보건진료소 근무자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현재 지역 내에는 오,벽지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긴급환자에 대한 빠른 대처를 위해 13곳에 보건진료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모든 진료소에는 여성 보건진료직 1명이 진료소장을 맡아 근무 중이다.

이중 10곳은 출퇴근 근무, 2곳은 24시간 거주 근무, 1곳은 가족과 함께 근무하고 있다.

시보건소는 이번 주 모든 보건진료소에 인근 치안센터와 바로 연결되는 직통전화(한달음)를 개설하고 전화기를 들기만 하면 자동으로 경찰에 연결돼 출동한다.

또, 7월초까지 비상벨과 진료소 앞, 옆, 뒤편에 CCTV가 설치하고, 경찰은 최근 혼자 상주 근무하는 2곳 진료소를 현지 조사한 데 이어 상시 순찰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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