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홍천군은 홍천읍 희망리 지역 주민은 물론 홍천군민의 대표 숲길인 두 개비산의 옛 활터 일원에 지역특화숲으로 조성하기 위해 “홍천 활터 녹색나눔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녹색 나눔숲은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녹색 나눔숲은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천읍 희망리 299-7번지 등 옛 활터 주변의 유휴지 14,111㎡에 지역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비(녹색자금) 4억원과 군비 2억원 등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하여 10월 중순 준공을 목표로 한다.

교목 307주 식재, 관목 4,830본 식재, 초화류 11,490본 식재, 잔디 1,026㎡ 식재, 산책로 황토 포장, 전망데크와 야외무대 설치, 목교 3개소 설치, 저류지 및 정자 등을 설치하여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학생, 지역 주민들에게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이해하고 체험하게 하는 등 쾌적한 산림휴양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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