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매듭 팔찌
전통 매듭 팔찌

[강원=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남일기자 = 원주역사박물관은 오는 29일(수)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문화가 있는 날』행사로 “야호(夜好)! 즐거운 박물관의 밤”을 운영한다.

전통문화체험으로 엄마가 만드는 아기옷 일습 중 턱받이와 속싸개 만들기와 전통매듭 팔찌 만들기를 할예정인 이 체험은 (사)우리옷 우리색 연구회(회장 강영숙)와 김기순(매듭,자수공예가) 선생이 수강생들과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체험 참여 인원은 두 가지 체험 각 12명이며 무료로 박물관 야간 관람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원주역사박물관에 전화(033-737-4371)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오후 7시 30분부터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는 ‘2016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 공감프로젝트 여락(餘樂 )’이 진행되며 원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젊은 금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연주팀 ‘그린비브라스’의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을 금관악기 특유의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소리로 연주해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려 보내고 편안한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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