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최옥희기자 = 동해시는 동해시보건소 묵호건강증진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말까지 ‘찾아가는 장애 발생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사고로 척수 손상장애를 입은 장애인 강사를 초빙하여‘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주제로, 32회에 걸쳐 강사의 실제 사고 사례 소개 및 장애예방을 위한 올바른 태도와 습관을 기르고, 생활 주변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사고발생 예방법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강사와 대화를 통한 교육진행으로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증가시키고, 장애 예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의 인원이 접수 신청하여 현재 1,000여명의 학생이 예방 교육을 받고 있는 등 교육대상 학교 및 학생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인기를 얻고 있다.
최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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