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최옥희기자 = 삼척시 도계청소년장학센터는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6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相翔)학교 지원사업’이 선정되어 ’상상(相翔)학교 연극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상학교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많은 끼를 발산할것으로 보인다
상상학교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많은 끼를 발산할것으로 보인다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문화예술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 공동체성 회복과 사회성 개발에 도움을 줌으로써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상(相翔)학교 연극교실’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극단치악무대’ 소속 전문강사와 함께 창의적인 내용으로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총 20주차 과정으로 오리엔테이션, 마음열기, 보고 표현하기, 즉흥 상황극, 기초호흡과 발성연습, 연극 별거아니네(재미있는 토론), 대본만들기, 표현하고 소통하자, 거울놀이, 영화랑 놀자, 문제해결능력 기르기, 연합 워크숍(연극 여름 캠프), 캐릭터 구성, 소품과 의상표현하기, 기초 움직임 다지기, 음악과 함께하는 연극 등이 진행되고 마지막 수업은 연합 발표회로 막을 내린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상상학교 연합 워크숍(연극 여름캠프)는 오는 8월 9일에서 8월 10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원주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삼척시 도계청소년장학센터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학교가 학업과 인간관계에 지친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사회성 개발과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계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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