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축구클럽 등 국내 13개 유소년 축구팀과 해외 3개팀(태국, 중국 말레시이사)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7월23일(토) 9시 김포JIJ FC팀과 서울J사커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경기는 조별 리그전으로 진행되고, 결승전은 박지성 이사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7월 27일 2시경에 치러질 예정이며 SBS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 번 대회의 우승팀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우승트로피가 주어지며, 참가한 모든 유소년 축구선수들을 위한 태권도 및 암전퍼포먼스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국내외 널리 홍보되길 바라며, 대회에 참가한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다양한 경험과 교류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허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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