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답사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현황 설명과 함께 의견수렴 후 사업구간에 대한 답사를 하였다.
“동강따라 천리길” 조성사업은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을 토대로 동강유역 연장 34km (정선군 25km, 영월군 3km, 평창군 6km) 구간 각 노선에 탐방로 정비 및 포토존, 안내판, 안전시설 설치, 쉼터, 인도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6년 환경부 국고보조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60억의 사업비를 확보해 연차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2017년 상반기 실시설계 완료 후 사업을 착수하여 2019년 준공계획으로 2020년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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