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가 폐광지역대체산업 등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가 폐광지역대체산업 등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강원=한국인터넷기클럽] 한국뉴스통신 남일 기자 = (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유태호)는 7월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장병완 위원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석탄공사 폐업대책위원회 설치를 위한 법안 마련과 국무총리 면담 주선을 건의하였고 이에 장병완 위원장은 적극 나서 주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또,  면담 이후 이철규의원(동해,삼척), 손금주의원(나주,화순), 송기헌의원(원주을)을 면담한 결과 법안 마련에 함께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이철규의원은 폐광지역대체산업을 위한 연구용역비 예산을 수립해 주기로 약속하고 국무총리의 지역 방문 일정을 협의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현대위의 이러한 성과는 시민 총궐기대회를 기점으로 태백시민의 뜻이 국회를 통해 정부에 전달되므로써 석탄공사 폐업을 대비한 대체산업 발굴 등 미래 설계의 기틀을 만들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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