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정강주기자 = 평창군 용평면에서는 ‘인성예절이 있는 용평면 만들기’ 시책사업을 추진하여 성공리에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인성예절교육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
인성예절교육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

‘인성예절이 있는 용평면 만들기’ 사업은 7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저소득․다문화가정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속사리 평창찻상머리 인성예절교육원에서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바른 마음가짐․행동의 생활화와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함양시키고자 추진한 전통 예절교육이다.

이번 예절교육은 주1회씩 2시간 동안 총4회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바른 인사예절과 올바른 예절정신, 효의 실천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예절을 배우고, 다도, 다식 만들기, 한지공예, 솔방울 공예, 천연염색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김택용 용평면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예절교육을 가르침으로써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 예의바른 품성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책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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