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교통혼잡이 가중되는 6개 구역에 대해 오늘 9월1일부터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춘천시가 교통혼잡이 가중되는 6개 구역에 대해 오늘 9월1일부터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사회=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남일 기자 = 춘천시는 교통혼잡이 가중되는 6개 구역에 대해 오늘 9월1일부터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해당 구간은 중도 배터~ 송암스포츠타운 회전교차로, 구)시청사 주변, 소양강스카이워크 주변 및 주차장 진입도로, 번개시장 사거리~ 지에스 엘피지 충전소, 근화동 평화공원 앞이다.

이 구간은 오전 7시~ 오후 9시까지 단속하고 평일은 물론 주말, 공휴일까지 상시 단속이 이뤄지며, 점심시간 단속유예도 없다.

이번에 추가되는 6개 구간은 8월 11일 교통안전시설심의회에서 혼잡구간으로 변경 승인되었다.

시는 시행에 앞서 8월 한 달간 계도 활동을 벌이고 현수막을 게시하여 홍보중이며, 해당 구간을 자주 이용하는 상인, 운전자는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 알림 서비스를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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