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2016 원주아동뮤직페스티벌’이 8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원주 중앙로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원주시와 원주문화방송이 공동주최하고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대표 고은락)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악동(樂童) 날다’라는 주제로 아동 음악공연, 공예체험부스,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할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공예체험부스에서 인형/가방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핸드메이드 상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에 참여할 수 있다.

오후 5시부터는 첫날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해, 도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구성된 20여개 공연팀이 밴드, 난타, 댄스,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질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아동들에게 꿈과 열정을 펼칠 기회를 주는 지역의 특색 있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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