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강원도가 네이버와 손잡고 8월 25일부터 도내 각종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네이버 플레이스판에 ’강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네이버 플레이스 적용 예시 모습
네이버 플레이스 적용 예시 모습

네이버 플레이스판 ‘강원’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앱/웹을 통해서만 제공되며 네이버 초기 메인화면 상단에 지역메뉴가 노출되는 획기적인 서비스이다.

네이버 플레이스판 ‘강원’은 강원도와 18개 시군의 생활밀착형정보와 공연·전시 등 각종 문화행사·축제 정보는 물론 우리동네 핫플레이스, 테마와 주제가 있는 골목형 시장, 플리마켓 등을 안내하여 도민은 물론, 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도 유용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주기적으로 동계올림픽 정보를 안내하는 등 ‘강원 판’만의 특화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철 도 대변인은 “이번 서비스로 도민들은 물론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과 일반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알짜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용자는 물론 도민과 소상공인의 이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네이버 모바일 첫화면의 주제판은 대부분 설정자 100만 이상을 돌파하고 있으며, 이번 ‘강원’ 컨텐츠를 선보이는 ‘플레이스판’ 역시 지역기반의 첫 주제판으로 큰 관심을 모을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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