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발 ITX청춘열차 막차시간이 9월 1일부터 현재 오후 10시에서 10시 40분께로 늦춰진다.
용산발 ITX청춘열차 막차시간이 9월 1일부터 현재 오후 10시에서 10시 40분께로 늦춰진다.
[사회=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남일 기자 = 용산발 ITX청춘열차 막차시간이 9월 1일부터 현재 오후 10시에서 10시 40분께로 늦춰진다.

춘천시는 코레일로부터 지난달 맺은 경춘선 이용 편의증진 합의사항 조기 이행 계획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용산 출발 오후 10시 열차는 그대로 운행하면서 한편을 더 늘려 막차 시간을 10시40분으로 연장키로 했다.

막차의 춘천역 도착 시간은 오후 11시 53분으로 막차 예매 발매는 29일 오전 7시부터다.

막차 시간 연장은 국토교통부 승인사항으로 당초 10월로 계획했으나 코레일이 적극적으로 나서 한 달여 앞당겼다.

일반 전동열차의 청량리 연장 운행도 9월 26일부터 이뤄지며 청량리 출발, 도착 열차는 1일 상, 하행 각 10회 운행된다.

이 외 다른 합의사항인 춘천역~ 청량리 간 급행열차는 내년 1월부터 운행될 예정으로 급행은 ITX청춘열차로 1일 5회 운행하며 요금은 일반전동열차 요금(카드 2,950원, 현금 3,050원)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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