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태양광 에너지
사진설명 : 태양광 에너지
[정치=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국회 황영철의원(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새누리당)은 강원도 양구군이 한국에너지공단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추진하는 201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과 공공시설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공급시설 설치를 정부가 지원해준다.

양구군은 DMZ접경권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목표로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했다.

대상지는 양구군 일원의 주택 100여개소, 경로당 등 복지시설․공공시설 27개소 등으로 태양열, 태양광, 지열 설비가 선택적으로 공급된다.

총사업비는 28억여원으로 국비 13억원, 나머지는 지방비와 일부 자부담으로 조달되고 사업은 금년에 바로 착수된다.

황 의원은 이와 관련해 “양구군이 대표적인 DMZ 접경권역 신재생에너지 자립형타운으로 발전해가도록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이라는 군정 시책을 중앙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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