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극본 김인강·연출 배태섭) 82회에서는 김상호(이훈)가 한솔모(오지영)와 장한솔(맹세창) 모자에게 막말하는 장면
사진설명 :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극본 김인강·연출 배태섭) 82회에서는 김상호(이훈)가 한솔모(오지영)와 장한솔(맹세창) 모자에게 막말하는 장면
[연예=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20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극본 김인강·연출 배태섭) 82회에서는 김상호(이훈)가 한솔모(오지영)와 장한솔(맹세창) 모자에게 막말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날 파파그룹 회계팀 지원업무에 나온 한솔은 그룹내 미화일을 하고있는 어머니 이경순(오지영)을 만나 얘기를 하던중 김상호를 만나게 되었다.

김상호(이훈)는 딸 아영(이영유)과 교재중인 한솔이 자신과 갈등 관계인 미화반장 이경순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한솔(맹세창)은 평소 어머니(오지영)을 괴롭히는 사람의 존재가 여자친구의 아버님 김상호(이훈)이라는 사실과 여자친구 아영이 파파그룹의 손녀딸 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어 충격에 빠졌다.

김상호(이훈)는 한솔(맹세창)에게 “오늘부로 우리 아영이 절대 만나지마. 아영이가 누군지, 어떤 위친지 알았으니까 언감생심 근처에도 가지 말란 말이다!!”라며 한솔과 아영의 교재를 거부했고, 또한 김상호는 이경순(오지영)에게 “그리고, 당신 운 좋아서, 시말서로 끝난 줄 알아 한번만 더 경거망동하면, 내가 아주 모가지를 쳐 버릴테니까!” 라며 한솔모에게 폭언을 행사했다.

또 ,김상호는 이경순(오지영)에게 “어디 그 더러운 손을 우리 아영이한테 댑니까!!”
한솔(맹세창)에겐 “어디서 미화원 아들 주제에..” 거듭되는 막말로 이경순, 한솔, 아영에게 충격과 상처를 주는 김상호의 행동에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고있다.

한편 ‘사랑이 오네요’는 월~금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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