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진로교육원이 2017년 새해, 고등학생 대상의 겨울 심화프로그램으로 포문을 열었다.
강원진로교육원이 2017년 새해, 고등학생 대상의 겨울 심화프로그램으로 포문을 열었다.
[교육=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강원진로교육원(원장 장주열)이 2017년 새해, 고등학생 대상의 겨울 심화프로그램으로 포문을 열었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인 ‘아람’은 또래들과 체험프로그램을 융합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진로․직업 멘토의 심화된 진로상담과 체험활동을 제공, 진로결정능력을 높여주는 심화프로그램이다.

1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 프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람’ 1기는 도내 고등학교 9개교의 44명이 10개의 팀으로 참가하여 △체험실 순환 체험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논문검색 및 자료수집 방법 탐색 △선배 대학생 멘토와의 정보 공유 △융합프로젝트 수행 등의 활동으로 진행된다.

장주열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가장 필요한 능력은 도덕성과 협업능력이며 이것은 몸에 익히지 않으면 잘 발현되지 않는 능력”이라며 “3박4일 협업을 통한 팀별 프로젝트에 빠져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일정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강원진로교육원은 고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진로미설정 학생 중심의 4박5일 ‘길틈’ 프로그램(총3기) ▲팀별 융합프로젝트 수행의 3박4일 ‘아람’ 프로그램(총3기)의 방학 심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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