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마을학교 22개로 확대 등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 마련”

사진설명 : 강원도교육청이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진로교육원에서 ‘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 추진단 워크숍’을 실시한다.
사진설명 : 강원도교육청이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진로교육원에서 ‘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 추진단 워크숍’을 실시한다.
[교육=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진로교육원에서 ‘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 추진단 워크숍’을 실시한다.

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는 학교와 지역 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 결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역교육과정을 제공하고 풍성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 중인 도교육청의 역점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6월 마을활동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교사 등 내·외부 전문가 21명으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마을교육공동체 사례 발굴, 운영 방향 설정, 온마을학교 운영 컨설팅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교육공동체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온마을학교, 학교협동조합, 행복교육지구, 마을선생님 등 마을교육공동체 분야별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면밀히 평가하여 올해 사업 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지난해 12개 단체였던 온마을학교를 올해는 22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구성된 추진단은 오는 2월 말로 활동임기가 종료되며, 추후 추진단을 재구성하고 사업별 실무 협의체를 운영함으로서 새로운 추진 동력을 갖춰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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