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의원
김진태 의원

[집중취재=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17일, 특검은 이재용 구속에 망나니 칼춤을 멈추라고 강조했다.

김진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특검이 너무 어깨에 힘줄거 없다. 어제 청화대 압수수색은 각하됐다”며 "기각도 아니고 각하. 아예 되지도 않을 일을 밀어붙었다"고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

이어, "나같음 고개를 들 수 없다. 뇌물공여가 자신 없으니 재산국회도피 등 온갖 혐의를 갖다 붙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원은 다섯 가지 죄목을 전체적으로 본 것이니 뇌물공여가 되는지는 여전히 불문명 하다"고 선을 그었다.

또, "나중에 무죄받고 망신 당하지 않으려면 남은 12일간 특검은 열심히 수습해야 할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특검은 고영태 일당의 국정농단 악행은 어차피 수사할 생각도 없지 않은가? 이러고도 정의를 운운할 수 있겠나? 진정한 정의를 위한다면 더이상 그들에게 이용당하지 말고 조용히 짐 싸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의 페이스북 네티즌들은 “특검부터 전부 잡아 처단해야 한다” (최**), "망나니 칼춤...딱 맞는 말"(예**), "나라경제 말아먹는 특검들의 미친짓 천벌을 받아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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