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전 기초체력과 근력 유지는 필수사항이라 볼 수 있다.
운동 전 기초체력과 근력 유지는 필수사항이라 볼 수 있다.

[운동=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누구나 실시하는 운동, 그러나 이러한 운동 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통증과 무기력함은 기초체력 감소로 나타난다.

또한, 운동 후 지속적으로 통증과 무기력함이 발생되는 것도 운동에 필요한 근력이 상당부분 감소했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

허문영 박사(한림대 외래교수/(사)한국운동치료학회장)는 운동종목을 선택하기 전 그 운동을 소화시킬 수 있는 근력이 우리몸에 자리잡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허 박사는 "우리 몸의 근력, 즉 기초체력이 감소할 경우 운동 중 통증과 근 경련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한 경우 피로가 상당부분 쌓여 회복이 늦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 기초체력과 근력 등의 부족한 문제로 다른 질병들을 유발 시킬 수 있어서, 운동 종목 선택 전 운동치료사와 처방사 등의 전문가와 상의하여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허 박사는 "기초체력과 근력 향상을 위해서는 헬스, 맨몸운동, 순환운동 등을 단계를 지정하여 실시하면 3개월 후 일정부분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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