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웹메일 솔루션 전문 기업 나라비전(대표 한이식)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망분리 기능 강화 추진 사업에 참여해 메일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관의 노후화된 웹메일 시스템을 개선하여 성능 및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망분리를 통해 내부정보의 유출을 막고 외부 해킹 위협을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다년간의 망분리 사업 경험과 기술력을 가진 나라비전의 ‘에어즈락 메일’이 이번 사업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에어즈락 메일’의 사용자 중심 UX와 편의 기능을 통해 웹메일 기능을 개선하고 보다 안정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 구축한 에어즈락 메일(Ayersrock Mail)은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여 성능 및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으로서 기간계 업무시스템과의 연동이 용이한 설계로 확장성이 뛰어나고 조직도 및 공유기능 등으로 업무용 메일로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지난 20여년간 웹메일 솔루션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고객 지원 서비스 운영을 통해 제품의 신뢰성 및 사후 관리 서비스를 인정받은 나라비전은 변화하는 웹 환경에 대응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하여 꾸준히 고객과 소통하고 기술연구소 운영으로 기술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나라비전은 국방부, 한국가스공사, 아산병원, 금융결제원, 서울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웹메일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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