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삼척시가 적극적인 고충민원 해결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지자체 고충민원처리 실태 조사”에서 2015년 최하위 등급인 부진기관에서 1년 만에 2016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17개 광역시․도 및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016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를 최우수에서 부진까지 5등급으로 평가한 결과, 삼척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삼척시는 그동안 고충민원 개선대책 마련을 통해 고충민원처리에 관한 사항을 반영한 삼척시 시민감사관 운영 조례 제정, 민원사전심의제도에 대한 홍보활동 강화, 분기별 고충민원처리 실태점검,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사무처리에 대한 교육 강화, 삼척시 100인 위원회 운영, 찾아가는 민원행복의날 운영 등 적극적인 고충민원 해결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충민원 제도개선, 민원교육활성화, 예방 활동을 통하여 직원들의 고충처리 역량을 증진 시키고 민원인의 민원처리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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