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은 신체 부위별 근통증을 감소시키데 필요하다.
사진설명 :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은 신체 부위별 근통증을 감소시키데 필요하다.

[운동=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운동을 즐기는 사람 중에서 가장 신체적 통증을 호소하는 계절이 봄철이다.

봄철 운동은 "겨울철 움직임이 감소하면서 관절가동범위 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운동을 진행해야 한다. 

허문영 박사(한림대 외래교수/사)한국운동치료학회장/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 대표원장)는 본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봄철 운동을 실시할 경우, 가장 유의해야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진행 강도와 시간 등이다"고 밝혔다.

그는 "겨울철 움직임이 제한되었던 긴 시간 동안 신체적 움직임은 제한적으로 변화될 수 있다"면서 "봄철 기온이 상승하면 야외 운동이 2배이상 증가한다"고 강조했다.

또, 허 박사는 "운동량이 급속히 증가하면 관절과 신체 부위별 근육에 통증이 발생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통증을 감소시키고 몸의 컨디션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허 박사는 준비운동은 체온을 1도 상승시키면서 체조와 스트레칭을 중점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정리운동은 근육 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작업 즉, 조깅과 워킹을 20분이상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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