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을 진행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두통과 구토 등이 발생될 수 있다.
조깅을 진행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두통과 구토 등이 발생될 수 있다.

[운동=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조깅, 얼마나 뛰어야 건강해 질 수 있을까?

미국인(성인기준) 대부분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진행하는 종목이 조깅이다. 조깅은 몸에 심장, 혈관, 심폐, 체력 등에 필요한 기능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조깅에는 부작용을 없는 것일까?

허문영 박사(한림대 외래교수/사)한국운동치료학회장/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 대표원장)는 "조깅은 미국이나 국내 성인들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주하는 종목이다"며 "이러한 조깅은 무리하면 몸에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그는 "조깅은 적절하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 30분 이상 지속적으로 진행 할 경우 근육감소와 근골격계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박사는 "긴 시간 조깅으로 근육감소가 발생하면 체지방 감소에 문제가 나타나며, 운동 중 수분섭취를 자주하지 않으면 두통과 울렁거림 등이 발생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허박사는 "조깅은 주 4일 미만으로 진행하고 하루 30분이상 진행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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