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가 재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조선해양관련SW 무료 교육을 시행 중이다
동명대가 재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조선해양관련SW 무료 교육을 시행 중이다

[교육=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동명대(총장직무대행 노태정 부총장)가 4월 5일부터 6월 14일까지 2달여 동안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PRIME)사업(사업단장 김인호) 참여 학부 중 조선해양공학부 재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전공자격증 비교과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프로그램은 △3D프린팅과 선박모형제작프로그램(4월 5일~6월 14일, 총 9주간 27시간 과정) △AUTOCAD ATC 프로그램(4월 7일~6월 9일, 총 8주간 24시간 과정) 등 총 2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3D 프린팅과 선박모형제작프로그램은 선박모형설계 및 제작을 통한 설계 과정에 대한 이해력 심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AUTOCAD ATC 프로그램은 AUTOCAD 프로그램 학습 및 전공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동명대 PRIME사업단은 조선해양공학부에서 요구되는 전공분야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아가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지식과 인성을 갖춘 창의적 실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우수참여 학생에게는 수료증 및 프라임 포인트 지급 등 장학 혜택을 제공하는 등 많은 수강생에게 많은 혜택을 줄 예정이다.

한편 동명대PRIME(PRogram for Industrial needs - Matched Education)사업단은 기계공학부, 조선해양공학부, 전자의용공학부, 디지털미디어공학부 등 4개 학부가 참여하며 3년간(2016.05 ~ 2019.02) 약 150억원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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