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강원 영재교육 담당교원 워크숍’ 열려

[교육=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강원도교육청(민병희 교육감)은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영재교육 지도교사와 담당 장학사(연구사) 등 80여 명이 참석하는 ‘영재교육 담당교원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 첫 날은 영재교육 운영 방향 안내, 영재교육에서 소프트웨어 교육 적용방안에 대해 강의하고 둘째 날에는 고전적 로봇 체험, 마시멜로우 챌린지, 레고 EV3활용 등 소프트웨어 활용 수업을 직접 체험한다.

정상은 창의진로과장은 “제4차 산업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육성을 위해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실현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영재교육에 소프트웨어 교육이 더욱 밀도있게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25개 기관에서 총 84개의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도에는 강원교육과학정보원 부설 정보영재교육원내에 ‘영상미디어’ 영재학급이 신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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