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분섭취는 고온으로 인한 신체적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
여름철 수분섭취는 고온으로 인한 신체적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

[운동=한국인터넷기자클럽] 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17일, 허문영 박사는 여름철 운동을 진행하는 시간동안 날씨와 체온에 매우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고온의 날씨로 인한 체온상승은 수분이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한다고 설명했다. 국내 스포츠 영양학 서적에서도 "운동 중 수분은 체온조절과 에너지생성, 신진대사로 인한 노폐물제거 등에 필수적"으로 서술했다고 전했다.

또, 운동 중 수분공급이 부족할 경우 운동수행을 약화시키고 열사병을 일으킬 위험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문영 박사(한국건강운동학회장, 한림대 외래교수,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 대표원장, 이학박사)는 "우리몸에 수분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며 "신체가 움직이는 에너지 생성과 같은 모든 신체의 주요 반응은 수분에서 일어난다"고 조언했다.

한편, 허 박사는 "운동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체온조절이며, 체온이 상승할 경우 세포기능 감소, 혈액공급 등에 큰 위험성이 있다" 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여름철 운동을 진행하면서 흘리는 땀은 "혈관 수분감소"와 "세포탈수"의 이동을 증가 시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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