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영 박사
허문영 박사

[칼럼=한국뉴스통신] 허문영 박사 칼럼 = 몸의 이곳저곳의 통증, 몸에 균형을 잃어가고 있다는 위험 신호다.

몸의 균형은 근육이 절대적인 작용에 의해서 결정된다. 근육이 가지고 있는 매력, 바로 근력이다.

근력은 뼈를 감싸고 있는 근육의 기능성을 나타낸다. 우리 몸의 통증은 이 근육의 기능성이 감소되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근육의 기능성이 감소하는 이유는?! 바로 신체적 활동 부족이다. 즉, 운동이 부족한 부분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저는 등산과 골프, 수영 등 엄청난 운동을 즐기고 있는데..통증이 왜 발생하나요?"라는 질문을 현장에서 가끔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

근력은 무조건 운동을 진행한다고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근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조건 운동을 진행하면 "척추에 부담을 가중시켜 두통,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어깨 통증 등이 발생"될 수 있다.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우리 몸의 근력을 위한 운동을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단계적 운동은 부족한 부위의 근육을 순차적으로 강도를 높여가며 진행하는 것이 좋다. 부족한 부위에 근육이 점차적으로 트레이닝 되면 몸의 균형이 평행을 나타내기 시작하는데 이때 통증이 점차 감소한다.

근골격계 부위에 나타나는 근력 감소는 현재 병원이나 한의원 등에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보여진다. 혹시, 통증을 해결하기 위한 수술과 약을 진행해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면 "근력감소로 인한 통증"이 아닌가 의심해 봐야 한다.

* 허문영 박사 소개 *

한국건강운동학회장, 한림대학교 외래교수,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경기지점, 강원지점)대표원장, 전 삼육대 겸임교수, 이학박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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