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제휴,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스포츠 빅 데이터 기반 컬링 어플리케이션 콘텐츠 및 솔루션 개발 등 프로젝트 진행"
[이슈=한국뉴스통신] 허문영 기자 = (주)버틀러네트워크(대표 안형우)는 26일 특성화고교인 강원애니고등학교(교장 이영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이 정부 지원을 받아 수행하고 있는 지역주력산업육성(R&D)기술개발 '스포츠 빅 데이터 기반 컬링 어플리케이션 콘텐츠 및 솔루션 개발'의 일환으로 컬링 어플리케이션 디자인 제작 등에 대한 것으로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 협력에 필요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스포츠문화 산업 발전과 해당 분야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통한 상호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인재 양성 및 현장실습·취·창업 지원 ▲산학 협력 공동연구 ▲인력 교류 및 시설, 장비 공동 활용 ▲기술 이전, 지도 및 자문 등이다.
(주)버틀러네트워크는 산업디자인, 생명과학 및 공학기술분야 연구, 부동산 개발 및 관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풍부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으며, 기업부설연구소에서는 스포츠지식서비스를 기반으로 빅 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와 타 산업간의 융·복합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에 안형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강원도 내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그들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고, 더 나아가 강원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경호 기업부설연구소장은 "기업에서 동시에 수행하고 있는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창의융합(R&D) 과제인 '태양광 보트 무인운항 시스템 개발'에 있어 강원애니고의 우수한 인재들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