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박사는 여성의 칼슘섭취는 우리몸이 활동하는데 필요한 신경자극전도, 심장기능, 근육수축 기능 등에 매우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승찬 박사는 여성의 칼슘섭취는 우리몸이 활동하는데 필요한 신경자극전도, 심장기능, 근육수축 기능 등에 매우 필요하다고 밝혔다.

[영양=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이승찬 박사(이학박사, 한국건강운동학회 위원)는 여성의 칼슘섭취는 우리몸이 활동하는데 필요한 신경자극전도, 심장기능, 근육수축 기능 등에 매우 필요하다고 밝혔다.

4일, 이 박사는 한림대학교에서 진행 된 한국건강운동학회 "건강과 운동" 특별세미나 발표자로 참석해 "여성에게 칼슘섭취는 매우 중요하다. 우리몸이 움직일때 필요한 심장기능, 근육수축 등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박사는 "우리 몸의 혈액 내 칼슘 공급이 느려지는 경우,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운동은 부족한 칼슘을 혈액을 통해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골다공증에 필요한 운동은 체중을 이용한 운동과 저항운동 등을 진행하면 골격의 칼슘흡수와 뼈의 힘을 증가시켜 골다공증에 대한 몸의 보호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박사는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액공급의 원활한 문제, 근육을 이용한 트레이닝, 음식을 통한 칼슘섭취 등이 필요하며, 이 모든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운동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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