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퇴 후면근 스트레칭은 어깨통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사진 : 대퇴 후면근 스트레칭]
대퇴 후면근 스트레칭은 어깨통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사진 : 대퇴 후면근 스트레칭]

[운동치료/재활=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11일, 권영애 원장(한국건강운동학회 부학회장, 가온누리재활운동센터 원장)은 어깨통증 감소를 위해서는 대퇴 후면근 스트레칭을 실시하면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권 원장은 본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어깨통증은 골반위치를 조정하는 허벅지 후면 근육이 수축되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권 원장은 대퇴 후면이 강하게 수축하면 고관절 각이 틀어지면서 어깨도 함께 불편함을 느끼는데 이것이 통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때 어깨통증이 있는 쪽 대퇴 후면근을 스트레칭(30초 실시, 30초 휴식, 반복 3번)하면 통증이 단시간에 감소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권 원장은 "어깨통증의 원인은 대부분 다리부분의 비대칭 보행패턴이 문제가 될 수 있다. 병원이나 한의원 등에서 장시간 치료의 효과가 없을 경우, 보행 및 대퇴근육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