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박사는 우리가 알고 있는 비타민과 무기질 보충제 섭취는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승찬 박사는 우리가 알고 있는 비타민과 무기질 보충제 섭취는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영양=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이승찬 박사(이학박사, 한국건강운동학회 위원)는 11일 우리가 알고 있는 비타민과 무기질 보충제 섭취는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날 이 박사는 한림대학교 체육학과 멘토특강 강연자로 초청된 자리에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은 몸의 근육증대와 보호 등을 위해 보충제를 섭취하는데, 정확한 보충제 지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박사는 "비타민과 무기질 보충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식사에서 충분히 보충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많은 전문가들이 비타민과 무기질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보충제가 효과가 있다고 설명하지도 않는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박사는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과 보충제를 과다 복용하면 건강 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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