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호 박사는 단시간 하체 근력강화를 위한 방법으로 계단운동이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최경호 박사는 단시간 하체 근력강화를 위한 방법으로 계단운동이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운동=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최경호 박사(한림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 연구교수, 한국건강운동학회 위원)는 12일 단시간 하체 근력강화를 위한 방법으로 계단운동이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최 박사는 본 언론사와 전화 인터뷰에서 "단시간 하체 근력강화를 높이기 위해서 계단운동을 진행하는 것은 다리부분의 전체 근육에 힘을 작용시키는 좋은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 박사는 "하체 근력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다른 종목의 운동이 있으나, 계단운동은 근지구력과 파워지구력 등을 강화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최 박사는 "계단운동을 통해 하체근력이 증가하면 기본적인 움직임에 필요한 순발력, 민첩성, 조정력 등이 향상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 박사는 "계단운동은 다른운동에서 볼 수 없는 대퇴근육, 종아리 근육, 발목 등의 근신경을 한번에 촉진시키고 발달시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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