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지방은 지속적인 몸의 움직임에 가장 필요한 영양소라고 이승찬 박사(이학박사, 한국건강운동학회 위원)가 12일 밝혔다.
이날 이 박사는 본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지방을 섭취하는 것을 일반인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지방은 우리몸이 장시간 움직이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박사는 "장시간 운동을 즐기는 매니아들도 지방을 섭취하지 않으면 에너지원이 부족해 신체 기능이 급 감소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그러나 과도한 지방섭취는 우리 몸의 기능을 감소시키며 근육의 움직임을 저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박사는 "지방은 우리가 운동을 진행할 때 저강도에서 중강도를 유지하게 만들어 주는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저강도와 중강도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몸이 움직이는 강도를 말한다"고 밝혔다.
진재경 기자
sun005@newssun.kr